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혜자, 붕어빵 손녀 최초공개...'하버드 졸업+예비의사' 엘리트코스 (혜자의뜰)[종합]
9,784 1
2025.07.28 11:00
9,784 1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배우 김혜자의 아들 임현식과 손녀 임지유가 출연했다.

 

방을 가득 채운 가족사진. 김혜자는 먼저 떠난 남편을 꼭 닮은 아들 임현식과 식사를 했다.

 

김혜자를 위해 아들이 공수한 특별식인 해삼전복. 임현식은 "어머니가 유일하게 이걸 드신다"라 했다. 김혜자는 "이거 이연복 선생이 해준 것 같다. 가끔 이런 걸해서 준다. 좋아한다. 늘상 먹진 않지만 이런 걸 먹으니까 가끔 어머니 갖다 드리라고 아들한테 얘기하셔서 먹긴 먹는다"라 했다.

'아들이 종종 음식을 챙겨주냐'는 질문에 김혜자는 "내가 이거 맛있어 하니까 가져다준다. 우리 아들이 잘 한다"라 자랑했다.

임현식은 "우리 아버지가 어머니랑 11살 차이가 나지 않냐. 아버지 살아계셨을 때는 어머니가 그런 말씀 안하셨는데 돌아가시고 10년쯤 지난 다음부터는 그렇게 '아빠를 보고싶어'하신다. 세상에 우리 아버지만큼 어머니를 사랑해주신 분이 있었겠냐. 살아계실 때는 사랑의 깊이를 모르셨다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느껴지나보다"라고 털어놓았다.

아들은 "저도 어릴 때 크면서 속을 썩였고. 근데 우리 동생은 속 한 번 안썩였다. 우리 딸이 아주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커줬다. 그래서 어머니가 아주 예뻐하신다. 우리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하는 게 손녀다"라 했다.

 

 

 

김혜자를 꼭 닮은 손녀 임지유, 두 사람은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 바람을 뚫고 도착한 곳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애견 카페였다.

김혜자는 "내가 제일 예뻐하는 아이기 때문에 같이 가자고 했다. (손녀는) 의사 된다"라 했고 임지유는 "인턴 마치고 이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라 자신을 소개했다.

김혜자는 "나 닮으면 공부 못해"라 겸손해 했지만 임지유는 "(할머니랑 닮았다고) 많이 듣는다. (사진을) 나이 들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앱이 있었는데 해보니까 딱 할머니가 나오는 거다. 깜짝 놀랐다"라 했다.

'할머니와 추억'에 대해 임지유는 "어릴 때 같이 사람 없는 수영장 가서 수영하고 끝나고 목욕하고 등 서로 밀고 그게 기억에 남는다. 숙소가 없어서 엄청 작은 모텔에서 껴안고 잤다"라며 추억을 나눴다.

 

 

50대에 얻은 할머니 타이틀. 김혜자는 "속상하진 않고 당황했다. '지유 할머니~' 그러더라. 난 얘를 너무 예뻐한다. 나의 첫 손녀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혜자는 PD를 보면서 "손자나 손녀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아주 보물 같고 잘못될까 겁난다. 난 잘 보려고 한다. 혹시 나랑 있다가 다칠까봐. 얘는 어렸을 때부터 나가서 공부했기 때문에 독립심도 강하다"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임지유는 "할머니는 완전 친한 친구 같다. 같이 시간을 보낼 때 가장 친한 친구하고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서 정말 재밌다. 영화나 책 취향도 비슷하다. 소감 얘기하고 그럴 때 어떤 친구보다 재밌게 얘기 나누는 거 같다. 옛날 영화나 절판된 책 그런 거 추천해주신다"라 했다.

'할머니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을 워낙 까다롭게 고르시니가 모든 작품이 좋긴한데 그래서 장면이 남는 거 같다. 할머니가 그냥 배우가 아닌 게 찰나의 눈빛으로 책 한 권의 서사를 담아내는 구나 싶다"라 고백했다.

 

 

김혜자, 붕어빵 손녀 최초공개...'하버드 졸업+예비의사' 엘리트코스 (혜자의뜰)[종합]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52 02.02 37,3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7,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3,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2,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529 이슈 온유, 3월 9일 컴백 확정..˙TOUGH LOVE˙ 발매[공식] 09:57 16
2980528 정치 전한길, 오늘 162일만에 한국 귀국 예정 4 09:56 225
2980527 기사/뉴스 '피겨 황제' 日 하뉴 유즈루, 고향 빙상장에 총 10억 기부…"어릴 때 은혜 잊지 않습니다"→마음씨도 金2 [2026 밀라노] 09:56 90
2980526 정치 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1 09:55 42
2980525 기사/뉴스 임성근 셰프 측 “식당 개업 취소 아냐…현수막 건물도 무관” [공식] 3 09:54 487
2980524 유머 미국에서 공개한 앱스타인 파일이 무려 300만 쪽이나 된다는데 2 09:54 533
2980523 유머 사람들 옷살때 특징 6 09:53 687
2980522 이슈 한명회묘 후기 3 09:52 686
2980521 유머 택시기사 경력 20여년동안 가장 황당했던 순간 3 09:51 382
2980520 기사/뉴스 에이핑크 정은지, '궁' OST '앵무새' 리메이크 음원 가창 3 09:49 269
2980519 이슈 신죽주묘 후기 9 09:45 1,370
2980518 기사/뉴스 이정후가 흠뻑 빠졌다…야구 DNA 가진 25개월 된 슈퍼베이비 17 09:44 1,268
2980517 이슈 살면서 본인이 받은 가장 큰 수술은? 99 09:43 1,392
2980516 정치 유시민: 국민들은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당을 합치고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당이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정책을 내고 국회의원들이 열심히 일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18 09:42 857
2980515 이슈 유승호 인스타 셀카 업데이트 8 09:41 1,021
2980514 기사/뉴스 “김선호 해명, 오히려 횡령 논란 키울수도”… 변호사가 본 탈세 의혹 09:40 305
2980513 기사/뉴스 'YG 떠난' 악뮤, '영감의 샘터' 新 프로필 공개..이수현 다이어트도 성공[스타이슈] 18 09:38 2,298
2980512 이슈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56 09:37 3,891
2980511 이슈 중국인보고 더럽다고 극딜한 고려인 2 09:37 869
2980510 유머 성당에 들어와서 같이 합창하는 떠돌이 강아지들 6 09:3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