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워크에식과 누구보다도 뛰어난 배트 컨트롤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일본 태생의 타자로서 통산 안타 갯수 기록을 경신하였다.
2001년, 116승을 거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AL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였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며, 2004년에는 262안타를 기록하며 단일시즌 최다안타 록을 경신하였다. 첫 10년간 매 해 올스타에 선정되고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AL 최다안타를 7회 달성하였다. 일본에서 타격왕을 7회 연속 수상한 그는 AL에서도 2회 수상하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3089안타, 509도루를 기록하였다.

오늘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정식 헌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