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사로 만든 보관함

청나라 때 왕관뚜껑
청나라는 한족식 면류관을 왕관으로 사용하지 않고 특유의 유목민족 모자를 왕관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황제의 왕관에는 매우 귀한 민물조개 진주 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점취(点翠)라는 장신구인데, 선명한 파란색을 내는 염료는 흔치 않아서
파란색인 물총새 깃털을 이용해서 만든 공예품들입니다.
하나를 만드는데 물총새 수백 마리 이상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상아로 만든 공

상나라(인신공양 풍습으로 유명한 그 나라 맞음) 때의 그릇

상나라때의 솥
안에 쓰여있는 것들은 당시의 갑골문자들

상나라를 멸망시키고 들어선 주나라때의 제사용 술통

이건 주나라 후기 ~ 춘추전국 시대 때 사용했던 청동검들이라고 함


비단에 수를 놓아서 그린 그림들이라고 함



이건 뭔가 했더니 그 시대 때의 퍼즐놀이같은
장난감? 놀이도구 풀 세트라고....

황실에 진상된 산호초

역시 비단에 수를 놓아서 그린 황후의 초상화
오른쪽이 젊은시절, 왼쪽이 나이 든 시절인데
노화에 따른 주름이나 피부탄력의 변화도 세심하게 반영됨

만주족 귀부인들이 손톱에 끼고 다녔다는 손톱장식
저렇게까지 긴 이유는 노동에 종사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상징

청나라 건륭제 때 서양의 양식을 모방해서 만든 도자기들

옥에 환장한 중국인들답게 옥으로 만든 병풍
+) 이건 이 박물관 마스코트인 취옥백채가 귀여워서 ㅋㅋㅋㅋ
제일 유명한 전시품인 그 배추모양 조각품(취옥백채)가 이 박물관의 마스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