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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콘서트 불륜 발각' 그 회사, 콜드플레이 前부인 귀네스 팰트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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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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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7321?sid=001

 

아스트로노머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 귀네스 팰트로를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 /사진=X 갈무리

아스트로노머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 귀네스 팰트로를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 /사진=X 갈무리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거진 임원들 불륜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가 홍보 모델로 배우 귀네스 팰트로를 발탁했다. 귀네스 팰트로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이다.

아스트로노머는 2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귀네스 팰트로를 홍보 모델이자 임시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귀네스 팰트로는 아스트로노머와 인터뷰에서 "저는 잠깐 여기 고용돼 300명 넘는 직원을 대신해 입장을 전하게 됐다"며 "지난 며칠 동안 회사에 쏟아진 수많은 질문 중 가장 많이 나온 질문에 제가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귀네스 팰트로는 먼저 아스트로노머에 대해 "아파치 에어플로우를 실행하기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많은 분이 데이터 워크플로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 소셜미디어팀은 어떻게 일을 처리할까'에 대한 질문엔 "아직 9월에 열리는 회사 행사에 자리가 남아 있다. 이제 우리가 제일 잘하는 일로 돌아가겠다. 아스트로노머를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 12시간 만에 1만6000회 이상 공유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홍보팀 일 잘 한다" "위기를 기회로" "이걸 이렇게 살리네" "위기관리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야 할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관계가 발각된 아스트로노머의 전 CEO 앤디 바이런과 전 CPO 크리스틴 캐벗. /사진=X 갈무리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관계가 발각된 아스트로노머의 전 CEO 앤디 바이런과 전 CPO 크리스틴 캐벗. /사진=X 갈무리앞서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아스트로노머의 전 CEO(최고경영자) 앤디 바이런과 전 CPO(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의 불륜 관계가 발각됐다. 앤디 바이런은 현재 유부남이다.

당시 두 사람이 포옹하는 장면이 장내 전광판에 생중계되자 두 사람은 화들짝 놀라며 얼굴과 몸을 숨겼고, 이를 본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수줍음이 많은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 사건 이후 아스트로노머는 뜻밖의 유명세를 얻었다.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설립된 인공지능(AI) 데이터 스타트업으로, 기업들에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것을 돕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애플, 우버 등과도 협력한다.

아스트로노머는 불륜 논란 직후 이사회를 열고 앤디 바이런을 CEO에서 해고했다. 크리스틴 캐벗 역시 CPO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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