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정윤호 네 번째 레슨에 "아무 말이네 하네" 웃음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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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정윤호의 네 번째 레슨에 코웃음을 쳤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등장했다.
이날 '놀토'는 놀라운 촌뜨기들 특집으로, 한껏 꾸민 멤버들이 등장했다. 태연과 피오는 귀농한 어린 부부로 변신해 풋풋함을 과시했고, 신동엽은 텍사스 농부, 키는 서울물 먹은 촌뜨기, 한해는 나파 밸리 포도 농부, 박나래는 '행님아'의 김신영, 김동현은 농사짓는 대전 아저씨로 변신했다. 문세윤과 넉살은 부자 상황극을 하다 눈치를 보기도.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촌드끼들'의 김의성, 정윤호, 양세종이 등장했다. 붐이 김의성을 보며 "BTS 뷔인줄 알았다"라고 칭찬하자 김의성은 화들짝 놀라며 "왜 그러세요. 욕먹어요"라고 부정했다. 그런데도 붐이 김의성의 소개를 보며 "오늘 BTS 느낌으로 왔다. '다이너마이트' 의상 같다"라고 하자 김의성은 "자꾸 욕먹게 하지 마"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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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는 '파인'에서 목포 건달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붐이 "그래서 (건달 콘셉트라) 자신 있게 문 열고 나온 거냐"라고 하자 정윤호는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레슨 시작인 거냐"라며 정윤호의 '레슨' 밈에 대해 언급했다. 정윤호는 "오늘 쉽지 않겠는데?"라고 말하기도.
붐은 정윤호가 '놀토'에 출연했을 때 레슨해준 걸 떠올리며 "이미 저희는 좋은 레슨을 받았다. 네 번째 레슨 주제를 오픈하냐"라고 물었고, 정윤호는 "저희 시리즈가 '파인'이다. '파인(pine)'이 소나무인데, 의성 선배님이나 세종 씨가 소나무처럼 꽉 차 있다. 본인의 감을 믿고 받아쓰기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의성은 "아무 말이나 막 하네. 그럼 딴 나무는 비어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윤호는 "'파인(fine)'은 '질 높은'이란 뜻이 있지 않냐. 멤버분들이 유쾌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파인 땡큐'로 가보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붐은 "오늘의 레슨 주제는 '파인 땡큐'"라고 공표했다.
김의성은 오늘 녹화가 극단적일 거라고 예상했다고. 김의성은 "정윤호 씨는 극단적인 E 성향인데, 그걸 극한까지 추구한다. 반면 양세종 씨는 극단적인 I 성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극과 극 성향을 언급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47015
‘놀토’ 양세종X김의성X정윤호, 효린X다솜→비투비 받쓰 성공…세종의 선택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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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받쓰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효린X다솜, 비투비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드라마 ‘파인:촌뜨기들’의 배우 양세종, 김의성, 정윤호가 찾아왔다.
김의성은 녹화가 극단적일 거라며 “다 아시다시피 정윤호 씨는 극단적인 E성향. 그리고 우리 양세종 씨는 극단적인 I에서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지금도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입장 이후 내내 긴장한 모습으로 있던 양세종의 인터뷰가 시작됐다. 양세종은 “저는 이 녹화하고 라디오 출연하는 게 너무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요. 카메라나 이런 것들이 극복해야 되는 데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불안해했다.
양세종은 의지할 친구가 있다며 피오 손을 꼭 잡았다. 양세종은 “예전에 작품을 같이 했어가지고요. 그때 엄청 친했었는데”라고 말했고, 피오는 “‘사랑의 온도’라고 제 첫 드라마인데 형이랑 같이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태릉시장의 차돌박이전골이 걸린 대결곡 시스타의 효린X다솜 ‘둘 중에 골라’가 공개됐다.
게스트들의 받쓰가 공개됐다. 붐은 첫 차례 김의성에 “오늘 그래도 잘 듣고, 잘 적었죠?”라고 물었고, 김의성은 단호하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의성은 “어차피 순서가 돌아가는데 왜 손을 드는 거예요?”라며 도레미들이 받쓰 공개를 빠르게 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붐은 “받쓰 양이 적은데 뒤에 공개되면 부끄러우니까”라고 설명해줬다. 이에 김의성은 “그럼 나 엄청 창피한데”라며 자신의 받쓰 공개에 민망해했다. 그리고 한해가 1라운드 원샷을 차지했다.
멤버들이 꽤나 완성된 받쓰에 꼴듣찬을 쓰기로 했다. 이에 김의성은 “나 같은데?”라고 말했고, 양세종은 “나, 난 거 같은데?”라며 불길해했다. 김의성은 “꼴찌인데 혼자 듣기까지 하면 더 부담스러운데?”라며 걱정했고, 양세종은 피오의 “원샷 또 들어오는데”라는 말에 좌절했다. 이후 양세종이 꼴듣찬의 주인공 원샷을 받았다.
꼴듣찬 후 양세찬은 “한해 형님이 맞히신 거 같은데요? 이게 맞는 거 같은데?”라며 한해의 받쓰가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더위’가 들리던데?”라고 주장했고, 한해는 “아 ‘또 위’가 더위인가 보다”라며 피오의 주장을 인정했다. 이어 키가 마지막줄에 ‘라인업’을 캐치했다.
평화주의자 양세종이 멤버들의 주장에 흔들렸다. ‘난’을 주장했던 김의성이 “선배 다 소용 없는 거야. 난 잘해준다고 했는데”라며 진지하게 양세종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종이 ‘난’으로 다시 받쓰를 수정했다. 하지만 1차 시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70% 듣기 힌트 사용 후 2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코다리회무침이 걸린 2라운드 대결곡 비투비의 ‘어기여차 디여차’가 공개됐다. 문제구간에 키는 “진짜 어려운데?”라며 탄식했다. 제일 먼저 손을 든 김동현은 “자신감을 주는 사람”라며 자신의 받쓰를 보여줬다. 이어 신동엽은 “첫 번째를 잡고 가야 되는데. 잡았어요”라며 ‘플레이’를 주장했다.
김의성은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자신의 받쓰에 “놀랍게도 한 글자도 못 알아들었어요. 전혀 못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양세종의 받쓰에 김의성은 “큰 차이 없다”라며 안도했다.
어쩌다 마지막 순서가 된 넉살은 “동엽이 형 다음에 시켜줬으면 딱 좋잖아”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붐은 넉살에게 둘째 이야기를 꺼냈다. 붐은 “혹시 둘째가 나왔습니까?”라며 말을 돌렸고, 넉살은 “안 나왔죠. (예정일이) 10월인데”라며 욱했다. 이어 붐의 “공주님? 예쁜 공주님?”라는 말에 넉살이 “아들이라고 말했지. 내가 저번에 아들이라 바꿨다고 말했지. 받쓰 좀 열어줘. 그만해”라고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한해는 “저는 잘 들리고 잘 들으려고 한 죄밖에 없습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후 한해가 “너무 재미없게 다 맞혀버린 거 같아서”라며 자신있게 정답존으로 향했지만 1차 시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문세윤은 “발칙해도 돼 더 반친해 더. ‘더’ 발음 또 나오지 않니? ‘도’가 ‘더’구나”라고 ‘더’를 주장했다. 문세윤의 의견에 김의성은 “잠시만요. 만약에 ‘더’로 바꾼다면 둘 다 ‘반’이 될 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세종은 ‘발’,‘반’을 주장했다. 이에 김의성은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물었고, 양세종은 “아니 나 못할 거 같아. 감당 못할 거 같아요. 저 혼잣말 한 거예요. 죄송합니다. 좀 도와줘”라며 안절부절 못하며 피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3차 듣기에 정윤호는 “나는 ‘도’라고 들었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태연은 “‘너’ 아니야? ‘너’?”라며 반박했다. 정유호와 김의성이 ‘도’를 주장하는 가운데 양세종이 정답존에 불려나갔다. 그리고 양세종이 자신있게 ‘나’를 선택했다.
한편 양세종의 선택으로 3차 시도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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