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北 때아닌 한국 '텐텐' 열풍...폭풍 성장한 김정은 딸 때문?
9,776 11
2025.07.26 19:02
9,776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61166?sid=001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한 딸 주애가 아버지 키만큼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하면서, 북한 사회에서는 때 아닌 한국 '텐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김주애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산갈마관광지구 준공식에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참석했다. 당시 흰색 투피스 차림에 힐 샌들을 신은 김주애는 아버지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큰 키로 행사장 중심에 섰다.

2022년 11월 북한 언론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김정은 위원장의 어깨 높이에 머물렀던 키는 불과 2년여 만에 20㎝ 가까이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김주애는 2013년생으로 알려져 있어 올해 나이는 13세 전후다. 김주애는 이미 165㎝를 넘은 것으로 보이는데, 비슷한 연령대 북한 어린이의 평균 신장이 약 142㎝로 알려진 것과 비교하면 성장이 빠른 셈이다.

김주애가 훌쩍 자란 모습은 북한 주민들의 자녀 성장과 발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산 영양제 '텐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중국의 영양제보다 한국의 영양제 쪽이 효능이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당 간부나 부유층이 해외를 통해 구해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영양제는 중국에서도 '마미아이'라는 제품명으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텐텐'은 포장이 모두 벗겨진 채로 유입되고 전문 판로가 조성돼 북한 전역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2만5천원가량에 판매되는 이 영양제는 북한 내부에서는 세 배가 넘는 500위안(약 10만)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주민들은 무역 관계자나 해외 출입이 잦은 간부에게 부탁해 키가 크는 약을 주문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키(신장)'는 곧 사회적 지위와 연결된다는 인식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남성의 키가 작은 경우 군 입대가 제한되거나 건설 돌격대, 농장 등 비교적 기피되는 직종으로 배치될 수 있다. 다만 식량난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가 영양제는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FNN은 "주애의 키는 단순한 성장의 표시가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이며 특권과 위신의 상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01 05.07 12,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9,8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2,1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985 이슈 스포티파이 한국차트 걸그룹 스트리밍 순위 Top10 1 08:56 78
3059984 기사/뉴스 고우림 “♥김연아 휴대폰 저장명은 벚꽃” 30 08:47 1,950
3059983 이슈 2026년 5월 5일, 광주 첨단 무동기 강력범죄 피해 사건에 관한 호소문 (경신여고) 17 08:45 1,151
3059982 기사/뉴스 김숙, 제주家 마당서 유물 추정 물건 나왔다..세계유산본부에 검토 의뢰(예측불가) 23 08:44 2,823
3059981 기사/뉴스 납품대금 60일 관행, 中企 '돈맥경화' 부추겼다 5 08:43 401
3059980 이슈 Q. 덬들은 오늘 뭐볼거임??? 1111 vs 2222 vs 3333..jpg 44 08:40 1,322
3059979 이슈 산후우울증 아내가 동생을 때렸어 47 08:40 3,444
3059978 이슈 우리나라에서 어떤 게이 한명이 쿠데타를 막았던 사건 11 08:37 2,633
305997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미국 위인전 한국인 최초 주인공 8 08:35 789
3059976 기사/뉴스 호르무즈 우회 첫 한국 유조선 여수 도착…홍해 경유 원유 운송 시작 3 08:34 502
3059975 기사/뉴스 “우리도 성과급 달라” 폭발한 중국인들…삼전·하닉, 중국 공장 ‘시끌’ 14 08:33 1,174
3059974 기사/뉴스 기은세, '공사갑질' 사과 "불편사항 모두 조치…세심히 관리" 3 08:33 1,139
3059973 유머 시람 손위에 올라오는 금붕어 3 08:33 631
3059972 이슈 12살때부터 남자들의 성적인 시선으로 괴로워해야했던 나탈리 포트만 21 08:31 2,906
3059971 기사/뉴스 일본인 덕에 한국 '돈벼락' 맞은 곳이…'49억뷰' 초대박 [덕질경제학] 4 08:31 1,733
3059970 이슈 이게 뭐라고 끝까지 손에 땀을 쥐며 보게 됨 ㅠㅠ 7 08:24 1,098
3059969 기사/뉴스 “챗GPT야, 삼전·닉스 들어가도 돼?” … 불장 속 AI 찾는 개미들 12 08:24 1,664
3059968 이슈 유재석·김유정 패싱 논란 속…오늘 ‘백상’ 막 오른다 19 08:23 1,668
3059967 기사/뉴스 일흔은 돼야 일 관둔다…어버이의 가혹한 황혼 23 08:18 2,668
3059966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5/7) 2 08:18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