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워홀 다녀온 女 만나지마, 양양은 불장난하는 곳" 발언 파문에 결국
4,750 37
2025.07.26 15:22
4,750 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83958?sid=001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뉴시스25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저의 발언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구청장은 "(해당 자리는)출입 기자들과 편안하게 점심 식사하는 자리였다"며 "올여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지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고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이나 여성을 비하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며 "그 자리 분위기나 전후 대화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채 일부 표현만 보도되면서 제 발언의 경위나 의도와 다르게 전달돼 마음이 상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앞으로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겠다"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원 양양군청 공무원 노조는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양양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해안 지역으로 수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곳"이라며 "지역에 대한 부적절한 인식을 기반으로 한 발언이 공공연히 오갔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는 "해당 발언은 단순한 개인의 실언이 아닌 공직자가 가진 권위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국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반영"이라며 "특정 지역과 여성을 대상화하고 낙인찍는 행위로 공직사회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봉사하는 자리로 언행 하나하나가 사회적 파문을 가져올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이 단순 해명으로 끝나지 않고 진심 어린 사과가 반드시 이뤄지길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최재민 국민의힘 강원도의원도 "특정 지역과 여성 청년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의 상식과 윤리에 반하는 행위"라며 "양양군민, 강원도민, 대한민국 여성 청년에게 즉각 공식으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59 00:05 7,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21 정치 중수청·공소청 베일 벗었다…'9大범죄 수사' 중수청 조직이원화 14:25 71
2960020 이슈 현재 영화제 신인상 휩쓸거 다니는 신인 여배.jpg 2 14:25 746
2960019 이슈 일본인들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 TOP10 4 14:25 288
2960018 이슈 연프 순애보 연상녀가 남자에게 차였을 때 보인 반응.jpg 4 14:22 816
2960017 이슈 올해 서른이라는게 믿기지 않은 97년생 여자아이돌의 최근비주얼 (+사복센스) 10 14:20 1,365
2960016 유머 [냉부] 상대팀 디스하기의 과정일 뿐인 박은영 셰프의 요리 제목ㅋㅋㅋㅋ 9 14:19 1,330
2960015 기사/뉴스 "제니 효과 통했다"…서울관광재단 캠페인, 광고제 2관왕 14:19 234
2960014 이슈 흑백요리사 촬영 당시 남은 음식들은 다 어떻게 처리할까? 40 14:18 1,975
2960013 이슈 피식대학 김민수 아기맹수 발언 54 14:18 2,023
2960012 정치 정부 검찰개혁안 “공소청 검사, 정치 관여시 5년 이하 징역형” 2 14:18 107
2960011 기사/뉴스 유재석 “1년 간 SBS 얼굴로 활동할 것”…흉상 추진 설레발도 (틈만 나면,) 3 14:13 1,211
2960010 팁/유용/추천 귤 권장량은 하루 2개! 34 14:13 1,402
2960009 기사/뉴스 서울 청약 당첨자 ‘30대 독주’… 올해 오티에르 반포 등 분양대기 14:13 449
2960008 이슈 대구 하이디라오 차은우 37 14:12 1,668
2960007 정치 2찍 : 전세계가 이란을 보고있다. 한국의 1찍들만 제외하고 7 14:12 1,059
2960006 이슈 박나래 전 소속사 측 입장에서 박나래 나갈때 낸 기사 일부.txt 29 14:11 3,296
2960005 이슈 현재 신혼여행 중인 부부(!)유튜버 타코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4:10 2,427
2960004 이슈 NCT WISH 2ND ANNIVERSARY FANMEETING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 당신을 위한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8 14:09 492
2960003 기사/뉴스 [단독] 윤남노, '흑백2' 선재스님과 재회…'공양간의 셰프들' 출격 16 14:08 1,546
2960002 이슈 차은우 군백기 클라이밍 콘텐츠 5 14:0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