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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영훈 목사, "특검의 무리한 수사..공개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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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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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49305

 

https://tv.naver.com/v/81041863

 

 

 

"참고인에 불과한데 압수수색은 무리한 수사"
"특검 입장도 이해..명예훼손에 대해 사과"

 

 

[앵커]

최근 순직 해병 특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특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휴대전화를 압수한 특검이 아무런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휴대전화를 돌려줬다면서, 자신은 "임 전 사단장을 만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특검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도 알려줬으며, 3만 5천 개에 달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검토한 결과 아무런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24일 휴대전화를 돌려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목사는 이어
"참고인에 불과한 나를 압수수색까지 한 것은 무리한 수사"라며 특검팀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임성근 전 사단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닌 적이 없으며, 연결 고리로 거론되는 이들 중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목사는 그러면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 "임 전 사단장을 만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2022년 9월 경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위원장이 전화를 연결해줘 임 전 사단장과 10초에서 20초 정도 통화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수사 속도를 내야 하는 특검팀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수사 진행 과정을 언론에 흘려 교회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된 것에 대해선 특검팀이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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