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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웹소설 문장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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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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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mhlH
 

지난 일을 되새기고 경계하는 것은
나의 몫으로 둘 것이니,
그리하여 오로지 나만은 잊지 않고 기억할 테니.
그대들은 모두 잊고 지내거라.
여느 날, 여느 때처럼.


“떠난 사람은 기억해줘야 하고. 머무는 사람은 바라봐줘야 하니까.”


털어내면 좋고 떨쳐내면 더 좋겠지만 못 하셔도 괜찮습니다.

남들과 달라서 그런게 아니라 남들과 똑같아서 그런겁니다.


저는 늘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모르는 일들을 가정해서

제가 살았던 시간이 더 불행했다고 단정짓고 억울해하고 아쉬워하고 싶지는 않아요.


모르는 일이니까, 몰라요.

없었던 일이니까.

없던 일을 두고 지금이 더 불행할 거라고 멋대로 짐작하는건,

그건 너무 불행한 일이잖아요.


잃고 나서도 떠난 것을 모르고 곁에 두고도 머무는 것을 몰라주면.

살았었고 살아있는 이는 잊히니까.

그 생이 잊혀지고 마니까.

그렇게 지워버리면 안되니까.

그렇게 지우지 말라고 배웠으니까.

그래서 이제는 아니까.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완전히 지워지기 전에, 기억하고 바라봐 달라고.


아마 다들 그럴겁니다.

그러니까 대단해야 한다고, 단단해야 한다고.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일부러 애쓰실필요 없습니다.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가려가면서 단단해지려고 하지 않아도요,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저도 모르게 단단해지고 대단해지는 때가 옵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작가 사망으로 연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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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도 저작권이란 것이 존재할까.
하나의 삶을 저작(著作)이라 표현해도 좋은 것일까.


"유중혁, 정신 차려라. 몇 번을 반복한다 해서 나아질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얘기다."

"이 회차를 버린다고 다음 회차가 좋아질거라고 착각하지마.

어쩌면 네가 버리려고 하는 이 회차가,

'인간'으로서 이 세계의 끝을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회차'일지도 모르니까."


활자와 활자가 만든 빈틈.

그 사이에 덩그러니 놓인, 나만의 작은 설원(雪原).

누군가가 들어가 몸을 누이기엔 터무니없이 좁다랗던 그 공간은,

숨기 좋아하는 어린 나에겐 꼭 맞는 장소였다.


“과거의 실패를 경전처럼 여기지 마. 아무것도 안 하면 바뀌는 건 없다고.”


"왜 네가 실패했다 생각하지?"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모두 실패한 결말인가?"


「이 이야기가 너를 살릴 수만 있다면.」

나는 언제까지고 영원히, 너를 위한 종장을 쓰겠다고.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어떤 별의 빛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환한 하늘.

그 너머로 보이는 성좌들의 빛을 헤아린다.

헤아리고, 또 헤아린다. 모르겠다.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것인가.


제대로 된 삶은 한 번도 없었지만, 잘못된 삶도 없었다.
삶의 윤리를 논하기에는 세계가 너무 가혹했고,
희망을 이야기 하기엔 절망의 부피가 너무나 컸다.


내가 살아온 모든 궤적이, 이야기가 되어 길을 만들었다.


“그건 기만이야.”

“어떤 구원은 그렇게 불리지.”


<전지적 독자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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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는 게 더 비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더 위험해지거나, 더 힘들어지거나 할 수도 있어요.
이게 저 사람들을 떼어낼 마지막 방법일지도 몰라요.”
“생명을 구하는 일은 늘 비효율적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덜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서도 여길 나갈 수 있는 거라면.

 

 

연꽃은 더러운 물에 젖지 않는다?

끔찍하고 힘든 일이 찾아와도 크게 마음 두지 말아요.

내 허락 없이는 누구도 나에게 상처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육지에서 사는 생물들은 언제나 바다를 그리워 하지만
그 바닷물에 잠긴 순간 돌아갈 수 없다.


“전 호구라는 단어 싫어해요.

그건 착한 사람들을 비웃는 말이에요.

자기가 그러니까 남도 그럴 거라고 

물귀신처럼 도덕 수준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거잖아요.

그런 말 쓰지 말아요.”


우리는 왜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을 감수하려고 할까.

 

 

아무튼 착한 사람들은 착하다는 것만으로 매력이 있어요.

완성된 인간이라는 느낌을 주죠.

그냥 보고 있어도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해답을 주는 것 같은

그런 사람들 말이에요.

저는 그런 사람들이 좋아요.

착하지 않더라도 노력은 하고 살아야 해요.

 

 

언젠가의 밤에, 과거 자신이 내린 선택들로 인해서

잠들지 못하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다.

 

 

각자가 가진 이기심을 이 순간만큼믄 내려놓고,

최대한 주위의 사람들을 도와가며 이 재난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손익과 합리를 따지지 마십시오.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가 없이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나갑시다.

 

 

당신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대단한 일들을 해냅니다.

불씨 하나가 들판을 다 태우고,

빗방울 하나가 강을 범람시키는 것처럼요.

당신 같은 이가 탱크 18대를 혼자 막기도 하죠.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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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은 산 사람을 위한 거야. 죽은 사람이 뭘 알겠어.”

“일종의 마침표지.

점을 찍어야 다음 문장이 시작되는 것처럼,

산 사람은 마무리 짓고 계속 살아가는.

하지만 그게 잘 안 되어서 계속 지나간 앞부분을 반복하기도 하지.

혹은 같이 책장을 덮어버리기도 하고.”
 

 

"보호자 없는 애 취급할 필요 없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똑같은 사람이야.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 밖의 모든 감정을 똑같이 느끼지.

다만 나이를 먹을수록 참아야 할 것과 책임져야 할 것이 하나둘씩 늘어날 뿐이라네.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고 웃고 싶을 때 웃지 못한 채

주위의 눈치를 먼저 살피게 되는."

 

"어른이니까요."

 

 

"복수는 살아있는 사람의 자기만족이잖아."

 

"타인을 향한 지극히 순수한 사랑이라면 상대가 사라진 순간 끝나는 거라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니까.

복수조차 할 필요가 없어."

 

"사랑은, 감정은 보통 상호작용이고 너를 사랑하는 '나'도 중요하게 여겨지게 돼.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거니까.

평범하고 보편적인 사랑을, 감정교류를 위해서는 너 이전에 내가 있어야 하지."

 

"그는 '그녀를 사랑하는 자신'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거란다.

순수하게 나를 위한 복수가 아니라는 뜻이야."

 

 

"사람은 적당히 감추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거야.

제아무리 훌룡한 사람이라고 해도 어두운 부분이 아예 없기란 힘드니까.

섣불리 다 알고 싶다고 했다간 서로 상처받고 끝나기 쉽다더라."

 

 

상처는 낫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평생을 짊어져야 하는 상처도 있다.

깜박 잊어버릴 정도로 흐릿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악화가 될 수 있다.

갑자기 욱신거려 오고 파헤쳐지기도 할 것이다.

비가 오면 옛 상처가 쑤신다고 흔히 말하듯,

남들이 보기엔 별 것 아닌 무언가가 굵은 빗줄기가 될 수도 있다.

 

 

가장 마지막 선택지는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책임지지 않아도 돼.

수습할 필요도 없어.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처럼 뒤는 어른에게 맡겨.”


“저는 스물여섯 살이고 서른한 살입니다만.”


“너무 일찍 자라 버린 어른이지.

넘어져도 괜찮은 시기를 빠르게 떠나보낸.”

 

 

 

“후회도 재밌는 거야.”


“…뭐?”


“그땐 이렇게 할걸, 저렇게 할걸.

이런 생각 한 번도 들지 않는 게 더 시시하지.

누구나 다 후회는 해. 그래도 괜찮아. 지성체는 원래 다 그래.”

 

 

“내 기억보다 더하네. 정말로. 그냥 힘겹게 발버둥 쳤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지성체들이 많아. 특히 자기 삶은 별 거 없었다고들 생각하지.”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이잖아.”


“사는 것 자체가 특별한 건데?”

 

 

“…책임지는 게 뭐 어때서요?”


“짊어지는 것이 많을수록, 할 수 있는 일도 줄어들기 마련이라네. 도전은 불가능하며 안정적인 길을 따르게 되지.”

 


<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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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가 실패하길 바라면서도, 

그대에게 감사하고 싶어. 

이 두 가지는 모순 없이 공존 가능한 마음이지. 

인간이란 본디 그렇게 설계된 존재가 아닌가?

 

 

새로 꽂아 놓은 봄꽃은 분분하고,

온도를 잘 맞춘 물에 우린 차는 향기롭다.

슬픔이란 그 아래 고이는 것이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씻어낼 수도 없다. 

우리는 그 슬픔과 기억과 함께 살아간다.

 

 

혁명조차도 사람이 하는 일인 걸 알아두렴.

대의만으로는 부족한 한 뼘을 인간이 메우지.

그런 존재들이 있어.

 

 

이 애 때문에 난 살거나 죽게 될 거야.

이렇게 선명하고 이토록 똑바르게, 

오로지 저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눈길을 가진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건 불가능했다. 

신들이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렇게 올곧게, 

항상 미지인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인간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내 삶은 결국 사랑의 기록이자 실천이었다.

 

 

신은 옳은 것인가?

그녀의 뜻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만 하는가?

고통을 줄이기 위한다는 명목 아래,

압도적인 소수가 저 모든 고통을 짊어져야만 하는가?

신의 뜻 밖에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해지는 처벌은

과도하고 잔혹하지 않은가?

우리는 신의 뜻에 의해서만 살아야 하는가?

 

 

우리의 혁명은 붉지 않지만, 

나는 그게 나쁘게 여겨지지 않는걸. 

그들의 붉은 깃발은 피로 물들인 거야. 

반드시 그 방향만이 진보일까? 

느린 걸음은 걸음이 아닌가?

 

 

당신이 다시 없으리라고 믿을 때 우리는 고백을 한다. 

평생을 함께해 달라고. 

당신과 함께 살다가 죽겠다고.

하지만 당신이 다시 태어나고 내가 또다시 태어난다면

결심과 고백의 무게는 하찮아진다.

여기서 '당신'은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세계를 비유하는 단어이다. 

사랑이 죽은 세계에선 사랑의 언어를 흉내 낼 수밖에 없으니까.

 

 

첫 생애, 첫 사랑, 첫 재난.

우리는 태풍에게 잔을 쥐는 법을 묻지 않는 법인데.

그는 그걸 모르고 나는 심장이 타버렸다.

 

 

너는 잘 해냈어.

나는 이 이야기가 정말로 좋았어.

 

 

내게 있던 것? 

오직 사랑이지.

 

 

이것은 참으로 긴 이야기.

신이 쓰는 인간의 서사시.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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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감히 말하건대

자유 의지 대신 신의 뜻과 운명에 종속되는 삶을 살길 바라지 않는다.

감히 성당 위에서 불경을 기원한다.

 

 

사랑하는 것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것을 이제 뒤로 하고 걸어나올 수 있음이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사랑이었다.

가장 끝의 날까지 남을 유일한 사랑이다.

 

 

이런 게 대의라면, 나는 이제 뭐가 정의인지 모르겠어. 

나는 아직 부족해서 몰라. 

난 어머니처럼 훌륭한 정치인도 아니고, 

반발심에서 비롯된 고집이든 뭐든 엘리아스처럼 정의를 악착같이 좇지도 않아. 

나는…· 언제나 모두가 깔아 놓은 길을 따라 걸어왔고, 

그 길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이의 생명이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해.

 

 

나는 당신으로 내 기억을 채우고 싶어요.

역사가 수십 번 반복되고 

비로소 세상의 끝을 맞이 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떠올릴 수 있게.

 

 

왜 이런 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남들의 기대를 깨어도 괜찮으려면 제가 제게 하는 기대부터 깨야 했는데요.

 

 

표준이 존재하는 집단에서 표준 외 존재는 규율을 어긴 이가 되지. 

각자가 각자의 조건을 고를 수 없고 그저 자연히 그렇게 태어났다고 해도 

이 세상에서 첫 숨을 들이마신 순간부터 그 인간은 죄인이 되는 거야.

 

 

하지만 시대가 우리를 부르잖아.

시대가 만민을 불러.

우리는 그 시대 앞에 살아.

 

 

아니야. 누구나 광야에서 통곡하지 않니. 

그런 통곡은 예고 뒤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지. 

예고하고 찾아온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어?

 

 

왜 울어, 이렇게 훌륭한 날에. 

달이 맑아. 

하늘이 맑은 거겠지, 

그래. 네가 할 말이 내겐 너무나도 선명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써둘걸.

 

 

행복해? 

너는 너를 불살라 이룩하는 평화에 행복을 느껴?

 

 

내 장송곡이 울려 퍼져야 할 날에
개선가를 울리게 할 각오로 황제가 되려는 거야.

 

 

네가 옳아.

나는 불의를 행하고 있어.

만민을 지켜야 할 자리에 올라서 친구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으니 

그게 불의가 아니고 무엇이지?

 

 

나는 그를 사랑하기에 그에게 살아달라고 할 수 없다. 

이것이 내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네가 무엇을 말했는지 잘 알아들었어.

너는 지금 내 손에 벌 받고 싶어 하지.

나는 지금,

부탁이니 제발 너를 정죄해 달라는 말을 들었어. 

 

 

신을 생각하면서도

온갖 죄악을 벌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까.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신을 들먹이고 반성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신실한 게 아니라 오히려 모독적인 사람이야.

그런 식으로 합리화된 죄악이 역사를 뒤덮고 있지 않니.

 

 

<마법명가 차남으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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