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정 '''케데헌' 프로듀서들, 내 감각 필요하다며 러브콜" [인터뷰]
6,480 3
2025.07.25 15:03
6,480 3
MEWePE

더블랙레이블 제공





댄서 리정의 꿈은 더 넓은 세계로 가는 것이다. 지하 연습실에서 춤을 추던 소녀는 이제 전국 콘서트, 그리고 전 세계로 나아가는 중이다. 리정에게 춤은 삶이자 그의 자부심이다.


리정은 최근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안무 제작자로 참여, 극 중 대결 구도를 이루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안무를 완성했다. 


첫 미팅을 떠올린 리정은 "애니메이션이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세계라서 더 설렜다. 줌미팅에서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돔에 착지'라는 장면을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다"며 "사실 직접 춰보니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제작진에 대한 깊은 감동도 표현했다. "미팅에서 프로듀서들의 눈빛이 반짝이던 순간을 기억한다. 이 정도로 꿈이 크고 확신이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해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라면서 "현장에서 만나 보니 더 확실했다. 이건 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리정에 따르면 '케데헌'의 프로듀서들은 리정을 '스우파' 때부터 주목, 러브콜을 보냈다. 이들은 직접 리정에게 '케데헌'의 프로젝트에서 그의 감각을 발휘해달라며 협업 요청을 보냈고 인연이 시작됐다. 


3년간의 작업 과정 속 지금과 같은 흥행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이 정도까지의 붐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프로듀서들이 제게 '이 프로젝트에 리정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할 때 압도적인 감동을 받았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의 흥행은 기적이다"라고 회상했다.


현 소속사 수장인 테디를 향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리정은 "테디를 만났을 때의 저는 21살이었다.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지금까지 어디 계셨냐'며 제안을 주셨다. 그 순간 진짜 잘 살았구나 느꼈다"라면서 "그의 음악은 내 유년시절을 책임졌다. 함께하게 된 것이 내게는 최고의 커리어다"라고 밝혔다.


2021년 이후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가 시작됐고 그 중심에 있는 리정은 온몸으로 그 변화를 체감하는 중이다. 


"이전엔 춤이 음지의 예술이었는데 이제는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요. 대중이 백업 댄서부터 디렉터까지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점에서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저작권과 창작자 권리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의견을 전했다. 리정은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누가 창작에 참여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과분하게 누리고 있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다. 문화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우다빈 기자 


https://v.daum.net/v/2025072512154069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7 03.16 51,8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0,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0,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0,2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377 유머 동네 마트 굿즈 일러스트 대회에서 우승한 "매운 라면을 먹는 물개"그림 3 06:44 258
3024376 이슈 무단결석했다고 교수에게 뺨 2대 맞은 대학생 딸 16 06:34 1,271
3024375 이슈 직장인의 포코피아 2 06:25 842
3024374 이슈 블랙 양귀비 10 06:11 1,182
3024373 유머 흰공작 한번보자 4 06:10 477
3024372 기사/뉴스 내란 가담 군 사령관들 재판 근황 8 06:02 1,215
3024371 이슈 현실 애기 엄마 면 먹는 영상 5 06:01 1,433
3024370 유머 동아시아 국가 특징 15 05:34 2,128
3024369 유머 일주일 동안 무묭이들이 입고 다닐 의상 선택하기 14 05:26 899
3024368 이슈 당신은 고양이입니다 크로아상은 먹을 수 없습니다 16 05:01 1,592
3024367 이슈 전라도 사람들 진짜 힘들었겠다 이걸 평생 당해왔단거 아님 23 05:00 4,015
302436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3편 3 04:44 228
3024365 이슈 미 대테러센터장이 사임하며 트럼프에게 보내는 사직서 21 04:27 3,993
3024364 이슈 바비인형이라 불렸던 한채영 리즈 11 04:19 2,917
3024363 유머 트럼프 “난 세계서 가장 강력한 국가의 대통령, 도움 필요 없다” 18 04:08 1,744
3024362 기사/뉴스 배우 이세희, 골프웨어 브랜드 BTR, 전속모델로 발탁 2 03:45 1,343
3024361 기사/뉴스 난파선·광산까지 나온 OTT 예능, 돈은 많이 썼는데... 5 03:27 2,693
3024360 유머 야 나 몰랐는데 사투리 쓰는 듯... 119 03:24 16,368
3024359 기사/뉴스 "우리 동네에 원전 지어달라"…달라진 유치 분위기 8 03:23 1,801
3024358 이슈 고등학생 탐정의 에바적 행동 7 02:4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