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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진우, 野 45명 제명에 '맞불 제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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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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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82540?sid=001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8·22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8·22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 주진우 의원은 25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 45명 제명' 추진을 밝히자 민주당 의원들도 제명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주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이재명 재판저지 외환동조'한 민주당 의원들을 색출해 제명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박 후보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의원을 향해 "스스로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하고, 이틀 후 국민의힘 의원 45명 제명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 "선거 전략이 영 별로다. 독재 폭주 전문은 정청래 선생"이라고 비꼬아 말했다.

이어 "권력에 드러누운 공수처·경찰·검찰의 수사 경쟁을 국민들이 다 봤다. 현직 대통령의 체포 과정에서 위법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며 "법치주의에 입각해 적법절차를 촉구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적었다.

주 의원은 민주당이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에 두고 "북한에 몰래 800만 불 퍼줘서 독재 체제를 강화하고 핵·미사일 개발 비용을 간접 지원한 것이야말로 외환 행위"라며 제명안 제출을 예고했다.

앞서 박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 집회에 참석한 45명 의원을 향해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했다"며 "제명으로 이들은 국회에서 '내란 동조범'으로 공식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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