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학 딸 폰 압수당하자…수업 중 담임에게 휴대폰 던진 30대 엄마 항소심도 유죄
5,521 12
2025.07.25 14:03
5,521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05167?sid=001

 

1심서 검찰 “무분별한 교권 침해 엄벌해야” 항소
1·2심 재판부 “피고인 정신과 치료, 초범 참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학생인 딸의 휴대전화를 수거했다는 이유로 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교사에게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피워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5-2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종록 박신영 김행순)는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를 받는 A 씨(39·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3년간 보호관찰과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린 원심을 유지했다.

앞서 1심에서 징역형을 구형한 검찰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 엄벌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수권을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심 선고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은 피고인 스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으려고 하는 점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칙을 어긴 자신의 자녀를 교육하기보단 수업 중인 교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와 학생들을 향해 분노를 퍼부으며 심각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이 충동적·폭력적 성향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이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한 바 있다.

A 씨는 2022년 9월 딸 B 양이 다니는 경기도 한 공립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하고 있던 담임교사 C 씨에게 욕설하고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 양은 수업 시작 전 공기계(개통하지 않은 휴대전화)를 제출하는 등 교칙을 어겨 C씨에게 휴대전화를 압수당하자 친구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A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C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진 않았다. 그러나 교육 당국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A 씨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62 00:04 30,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2,8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5,5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711 이슈 지예은,비타 썸타는과정 옆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본 사람.jpg 21:51 325
3042710 기사/뉴스 교사에 '흉기 난동' 고3 학생…한 달 전부터 등교 거부 21:51 48
3042709 이슈 정성호 장관 : 위안부 피해자 모욕단체 대표 구속기소 했습니다 4 21:50 108
3042708 이슈 엔카 가수인데 유달리 한국팬들이 열광하는 아즈마 아키 1 21:49 150
3042707 유머 옛날 사극에서 임금이 밥을 안 먹었던 이유 21:49 302
3042706 이슈 2001년 개봉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홈페이지가 아직도 살아있다길래 들어가봤더니 진짜 살아있었음 3 21:49 305
3042705 기사/뉴스 "아는 척하니 무시의 눈빛을…" 이휘재, 캐나다 교민들 사이서 쏟아진 '싸늘한 목격담' 4 21:49 595
3042704 정치 폴란드 총리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중요한 동맹국” 2 21:49 93
3042703 이슈 커뮤 인간 관계글만 좀 봐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신규 서적 1 21:48 472
3042702 이슈 [국내축구] 상암 월드컵경기장 선수단 라커룸 길목 벽화 공사 완료 (린가드 추가) 21:48 146
3042701 이슈 이번에 음방 돌자마자 멜론 순위 오르고 있는 노래.JPG 2 21:48 427
3042700 기사/뉴스 해린·혜인, 코펜하겐 포착…"뉴진스 멤버들, 스태프와 방문 맞다"[공식입장] 3 21:48 563
3042699 이슈 남자아이돌 재계약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땡스투 남긴 투바투 멤버 3 21:47 773
3042698 유머 철학책을 찢어먹고 사색하는 강아지 3 21:46 436
3042697 기사/뉴스 유해진X박지훈, 동반 수상 가능성↑…'왕사남'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 4 21:46 220
3042696 정치 [단독] 강훈식, 카타르 깜짝 방문…LNG 등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2 21:45 169
3042695 기사/뉴스 [속보] 미군 "이란 왕래 아닌 호르무즈 항해 안 막겠다" [로이터] 8 21:45 436
3042694 이슈 현장감 느껴지는 빅뱅 태양 코첼라 라이브.x 6 21:45 298
3042693 이슈 [해외축구] 라리가 공계에 올라온 김민수 선수 빅찬스미스 장면 21:45 95
3042692 기사/뉴스 "신혼 여행에 상간女와 동행" 역대급 불륜 사연에…박세리 "미X놈" 격분 (남겨서뭐하게) 21:45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