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자리에서 "특히 본과 1·2학년의 경우 (기복귀생과 추가 복귀생이) 많은 과목을 같이 듣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국장은 대학별 학칙 개정을 통해 대규모 유급생의 2학기 수업 복귀를 허용한 것은 학사 유연화의 일종 아니냐는 질문에 "일부 학생의 수업 기간은 단축되지만, 수업의 총량과 내용은 변함이 없어 (정부는) 학사 유연화라고 정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학칙 개정이 빨리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하겠다"며 "빠른 학교는 당장 8월 초부터 의대생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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