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졸업 후 1년 넘게 '백수' 56만…3년 이상 무직 청년 23만
5,754 7
2025.07.25 13:14
5,754 7

미취업 청년 넷 중 하나 "그냥 시간보낸다"…취업준비자 비율 상승 전환
첫 직장 고임금 비중 늘었지만 근로여건 불만족도 상승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졸업하고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비중이 작년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의 임금 수준은 상대적으로 개선됐지만 근로 여건이 만족스럽지 않아 직장을 그만 둔 청년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

 

통계청은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 백수 기간 더 길어져…'그냥 시간보냄' 비중도 상승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 제조업·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최근 줄어드는 추세다.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1년 전(50.3%)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청년층 중 최종학교 졸업자는 417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2천명 줄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296만2천명으로 11만5천명 줄었다. 미취업자는 7만7천명 줄어든 121만2천명이었다.

 

산업별로 취업자를 보면 도소매업(3만3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만3천명) 등에서 늘었고 제조업(-5만4천명), 숙박음식점업(-3만3천명) 등에서 줄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일자리가 없는 청년의 미취업 기간은 작년보다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상 미취업 청년은 56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천명 줄었지만 비중은 46.6%로 1%p 상승했다.

 

이 중 3년 이상 미취업 청년은 23만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비중은 18.5%에서 18.9%로 더 커졌다.

 

미취업자는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40.5%)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4명 중 1명은 '그냥 시간을 보낸다'(25.1%)는 답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답변 비중은 각각 2.7%p, 0.4%p 상승했다.

 

대학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4.4개월로 1년 전보다 0.6개월 길어졌다. 휴학경험자 비율은 46.4%로 0.4%p 하락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 경험자 중에선 최근 일자리와 전공 관련성에 관해 매우 불일치(37.0%)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 상승 전환…"고용시장 부진 영향"


첫 일자리가 임금 근로자인 경우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11.3개월로 1년 전보다 0.2개월 줄었다. 첫 직장에서 일한 기간은 평균 1년 6.4개월로 0.8개월 짧아졌다.

 

첫 일자리는 숙박·음식점업(16.3%)이 가장 많았고 광·제조업(13.1%), 도소매업(11.4%) 등 순이었다.

 

첫 일자리 임금은 월 200만∼300만원이 39.7%로 가장 많았고 150만∼200만원(28.3%), 100만∼150만원(11.1%)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200만∼300만원(4.5%p), 300만원 이상(1.7%p) 등 고임금 구간 비중이 상승했다.

 

임금 수준은 다소 개선됐지만 근로 여건에 만족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는 청년은 여전히 증가세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는 보수·노동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6.4%로 가장 많았다. 작년(45.5%)과 비교하면 비중이 0.9%p 더 커졌다.

 

임시적·계절적인 일의 완료·계약기간 끝남(15.5%), 건강·육아·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3.7%) 등도 주요 퇴직 사유였다.

 

구직시장을 떠나 취업자·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1주간 취업시험을 준비한 청년은 58만5천명으로 2만명 늘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2714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58 02.24 21,5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9,2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3,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8,2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9,2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9,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201 유머 통대창 먹방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29 195
3003200 유머 @아니 지금보니 어케 단종 안평 금성 3 01:26 284
3003199 이슈 메인커플이 욕을 지금까지 먹고 있는 순정만화 4 01:23 689
3003198 이슈 유명 셰프들 레스토랑에 독기룩 입고 가는 사람들 17 01:23 980
3003197 이슈 ???: 아이 이게 무슨 그래프도 아니고 1 01:22 285
3003196 이슈 대한민국 어린이 드라마의 역사를 썼다고 평가받는 레전드 작품 2개...jpg 13 01:19 1,012
3003195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쟤 이뻐 쟤 이뻐" 3 01:15 453
3003194 유머 고양이는 왜 이럴까.jpg 4 01:14 578
3003193 이슈 조선시대 갓 고증 잘했다는 왕과 사는 남자 13 01:06 1,591
3003192 유머 2023년생 배우 반응 좋은 첫 애드리브 티키타카 18 01:05 1,539
3003191 유머 보더콜리 인사를 받아주지 않으면 생기는 일 1 01:04 1,039
3003190 이슈 [슈돌] 정우가 연탄을 구워서 방을 따뜻하게 할꺼야 01:03 401
3003189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22...jpg 3 01:03 628
3003188 기사/뉴스 "어려운 학생 도와달라" 91세 국가유공자 5천만원 기부후 별세 14 00:59 565
3003187 이슈 📢 2년 전, 오늘 발매🎶 태용 - TAP 👏🏻 00:58 40
3003186 이슈 YENA(최예나) 5th Mini Album <LOVE CATCHER> TRACK LIST 3 00:57 270
3003185 이슈 의미가 있나 싶은 로봇승려 개발소식 33 00:55 2,743
3003184 정치 국민들 응원봉들고 콘크리트바닥에서 윤석열 퇴진시위할때 크리스마스 파티했던 문재인 전대통령 46 00:51 2,210
3003183 이슈 덬들이 윤하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중에서 몇 곡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11 00:48 611
3003182 이슈 ?? : 비즈샀는데 이거 뭔데 5 00:4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