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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태국 교전 중인데…국내 방산업계, 태국전시회 참가비까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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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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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26829

 

지난 7월 24일 태국 수린주의 한 주거 건물이 캄보디아가 발사한 포탄에 맞아 손상돼 있다. (태국 왕립 육군 경유 AP)

지난 7월 24일 태국 수린주의 한 주거 건물이 캄보디아가 발사한 포탄에 맞아 손상돼 있다. (태국 왕립 육군 경유 AP)국내 방위산업계가 교전 중인 태국에서 열릴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를 위해 참가비를 납부한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의 무기 수출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무기 수출은 정부 외교안보 관련 부처들의 복합적인 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한국 측이 태국 군사력 강화에 일조할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위산업체인 일부 상장사가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 방콕 방위 산업 및 보안 박람회(D&S) 2025' 참가를 위해 태국 측에 참가비를 지급했다. D&S는 육·해·공군 종합 격년제 방위산업 전시회다. 2023년에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풍산, 한화오션 등 상장사들이 참여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구도가 재연될지 주목된다.

올해도 일부 상장사가 참가비를 실제 납부했다. 교전 상황임에도 참가 계획은 유지되고 있었다. 이와 관련, D&S 참가를 계획한 상장사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참가 계획의 변화는 없다"라며 "행사의 개최 여부는 태국 측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태국은 캄보디아와 교전에 돌입해 정세가 불안한 상태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이 전날 태국 동부 수린주 국경 인근에서 발생해, 최소 민간인 11명과 군인 1명을 포함한 총 12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F-16 전투기 6대를 동원해 캄보디아 군사 표적을 폭격했고, 한편 캄보디아군은 BM-21 다연장로켓포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에서 무기 수출은 단순한 상업 행위를 넘어 수출 대상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국방부, 외교부 등 정부의 복합적인 동의를 필요로 하는 사안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정부는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태국은 국내 주둔 중인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으로, 일각에서는 이번 교전을 계기로 한국이 태국과의 방산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외교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대영 군사평론가는 "태국, 캄보디아 양측 모두 무기 체계를 확충하려 할 가능성이 있어서 수출 규모가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다"며 "태국은 한국의 주요 우방국이자 유엔사 회원국으로,무기 수출 역시 태국 쪽에 더 무게가 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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