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임기 여성에 새 희망…“자궁경부암, 수술 없이 치료 가능”
8,800 6
2025.07.24 22:56
8,800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73919?sid=001

 

경희대병원·숙명여대·숭실대 교수팀 연구결과
비열 플라즈마 치료법으로 암 세포 사멸 효과
환자 35% 이상 ‘20~40대’…가임력 보존 기대

비열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자궁경부암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효과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자궁경부암 치료를 앞둔 여성들의 치료 선택지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비열 플라즈마는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저온의 이온화 가스다.

권병수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김종민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심가용 숭실대학교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와 함께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자궁을 적출하거나 생식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 큰 부담이 돼 왔다. 비열 플라즈마 치료법은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사전에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저온 비열 플라즈마 에너지를 자궁경부암 세포와 동물(쥐) 모델에 적용해 암세포 사멸 효과와 NTP 민감도, 특정 단백질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비열플라즈마는 환자로부터 얻은 자궁경부 조직에서 최대 5mm 깊이까지 침투해 암세포를 사멸시켰다. 특히 암세포가 죽으면서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가 재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세포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SOD1)의 발현 수준이 낮을수록 비열 플라즈마 치료에 대한 암세포 반응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SOD1의 발현 수준을 통해 비열 플라즈마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비열 플라즈마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 맞춤형 치료 적용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비열플라즈마 분야에서 정밀 의료의 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35% 이상이 20~40대 가임기 여성인 만큼 정밀 의료 기술이 가임력을 보존하는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IF 11.5) 6월호에 발표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0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008 이슈 탈덕한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남긴 아이돌 1 15:48 941
2959007 기사/뉴스 마약 투약 재판 중 '함께 투약할 사람' 찾은 30대 女 1 15:47 455
2959006 기사/뉴스 강남 일대 '여대생 터치룸' 전단지 폭탄…꼬리 잡으니 '인쇄소·브로커' 몸통 드러났다 [사건플러스] 4 15:47 447
2959005 기사/뉴스 아내·장인 옆에서…장모·처형 강간한 30대 98 15:44 5,420
2959004 이슈 어제자 골든디스크 제니 엔딩 클로즈업 확대샷.gif 7 15:43 1,249
2959003 이슈 2026 월드컵 한국 어웨이 유니폼 유출 12 15:43 976
2959002 유머 똑똑한 고양이랑 살때 필수품인 스카치 테이프 11 15:42 1,173
2959001 유머 너구리 출입용 구멍에 살찐 궁뎅이가 끼어버린 너구리를 봐줘 10 15:41 1,191
2959000 이슈 귀여니 피셜 늑대의 유혹 남자주인공 5 15:41 1,302
2958999 정보 일본 레전드 락밴드와 댄스그룹이 콜라보했던 노래 5 15:40 406
2958998 유머 2026 새 유행어 2 15:40 586
2958997 기사/뉴스 [속보] “애들 안 보여줘?” 40대 여성, 양육권 가진 전남편 집 찾아가 방화 시도…‘집유’ 19 15:38 715
2958996 유머 손종원의 반려돼지🐽 28 15:38 2,653
2958995 이슈 영화 <만약에 우리> 100만 돌파 12 15:36 1,038
2958994 기사/뉴스 돌풍에 단독주택 지붕 날아가…평택 비전동서 재산피해 발생 2 15:35 1,066
2958993 이슈 진짜 길쭉길쭉한 늑대의 유혹 당시 무대인사 직찍들.jpg 2 15:34 1,284
2958992 이슈 허광한 × 투어스 앙탈챌린지 5 15:34 480
2958991 이슈 광범위한 학살과 해외 개입 가능성까지 얽혀 미궁 속으로 빠져 드는 이란 정세 2 15:33 797
2958990 이슈 구구단 세정 나영 쇼츠 - 나 같은 애 어때 ˚₊·—̳͟͞♡ 8 15:32 779
2958989 유머 이란 최고지도자 맥여버리는 일론 머스크. 4 15:29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