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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들 총기 살해' 프로파일링 종료…유족 조사는 '제3의 장소'에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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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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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A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서 발견된 시너와 페트병 등 사제 폭발물들.(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2025.7.23/뉴

지난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A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서 발견된 시너와 페트병 등 사제 폭발물들.(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2025.7.23/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최근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A 씨(62)에 대한 경찰의 프로파일링이 종료돼 그 결과 보고서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서울·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3명은 지난 22일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결과 보고서를 주무 부서인 연수경찰서 형사과에 전달했다.

다만 경찰은 해당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순 없다는 입장이다. A 씨가 프로파일러 조사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이를 범행 동기로 확정 짓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경찰은 애초 A 씨의 범행 동기가 '가정불화'라고 설명했으나, 숨진 B 씨(32) 유족 측은 이를 반박했다. 유족 측은 입장문에서 "A 씨와 이혼 후에도 그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는 저희 자식들의 아버지이기 때문이었다"며 "아들(B 씨)이 A 씨 생일도 직접 챙겨주고 평소 연락도 자주 하며 아버지를 챙겼다. 가정과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던 피해자를 왜 살해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전날 A 씨의 주택에서 압수 수색한 물품(총열 5~6개, 사제 총기 제작 도구), A 씨 진술, 프로파일링 결과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B 씨 유족에 대한 조사는 연수경찰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자택에 시너가 든 페트병·세제통·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를 설치해 폭발시키려고 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3~4년 전부터 무직 상태였으며, 그가 거주해 온 70평대 아파트는 전처 C 씨(60대·여)의 소유로 확인됐다.

박소영 기자 (imsoyoung@news1.kr)


https://naver.me/FAP13n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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