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영훈 노동장관 “노동부부터 퇴근 후 카톡금지 실시할 것”
3,656 32
2025.07.24 17:24
3,656 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7804?sid=001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전국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전국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노동존중호’에 탑승하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우리 열차 정시로 출발하겠습니다.”

철도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임명 사흘째인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한 취임사를 이렇게 마무리했다. 그는 “땅의 가치보다 땀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노동과 함께하는 것이 진짜 성장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노동계 출신이라는 우려를 인식한 듯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극복해 협력과 참여의 노사관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장시간 노동과 산재왕국의 오명을 그대로 둔 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강화될 수 없다”며 “중대재해를 줄이는 것 자체가 생산성을 높이고, 국격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근로감독관 증원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지위 부여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영계가 우려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극한 투쟁의 악순환을 끊는 대화 촉진법이고 격차 해소법”이라며 “국회를 통과하면 빈틈없이 시행을 준비하여,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퇴근 후 업무상 연락을 금지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을 노동부 안에서 “가능한 범위와 방식으로 시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면서 동시에 노동자인 공무원 여러분의 노동조건에 대한 것”이라며 “일과 생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좋은 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저부터 애써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아침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취임 사흘 소회를 밝히면서 “민주당 공약인 ‘퇴근 후 카톡금지’를 실시해야 하는데 (카톡이) 너무 많이 온다”며 “그러나 (저는)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고 싶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5 01.08 34,9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08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X원지안, 종영 D-1.. 로맨스 관전 포인트 12:37 24
2957807 정보 윤두준의 아이폰미니13단점 5 12:36 530
2957806 이슈 ALPHA DRIVE ONE 아르노 활동 관련 안내 3 12:35 427
2957805 이슈 오늘날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이 거의 시작되었다는 시대 1 12:34 408
2957804 이슈 2025년 노래방차트 연간 순위 탑텐 21 12:33 404
2957803 이슈 얼굴에 보톡스 외 성형 한적 없고 싫어한다는 켄달 제너 23 12:32 1,379
2957802 이슈 여기가…극락…? 선재스님과 함께 만든 사찰음식 한 상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 I 흑백2⚒️리뷰 5 12:32 582
2957801 이슈 요새 자주 보이는 흑인 여성 릴스들은 다 ai임 1 12:31 1,092
2957800 이슈 [1차 티저] 두 명의 소개팅남, 누구를 선택할 거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2/28(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12:30 139
2957799 유머 덱스 400만원 구매 목록...jpg 15 12:30 2,058
2957798 이슈 케데헌 골든 뮤비 조회수 근황 5 12:29 706
2957797 유머 딸이 안다닌다고 해서 아빠가 대신 다님 ㅋㅋㅋㅋ 8 12:29 1,467
2957796 기사/뉴스 티웨이 국제선 비행중 보조배터리 연기…승무원 3명 병원 이송 8 12:27 1,359
2957795 이슈 생각지도 못했던 AI 도용;; (미용실 포폴 사기) 6 12:25 1,461
2957794 이슈 발렌티노 뷰티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6 12:25 1,580
2957793 이슈 트럼프 : 덴마크가 500년 전에 그린란드에 정착했다고 해서 그게 땅주인이 된다는 것은 아님 37 12:24 1,319
2957792 이슈 후덕죽 결혼할때 신부측 하객이 아예 참석을 안했대 50 12:21 4,642
2957791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1 12:18 173
2957790 기사/뉴스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15 12:16 5,218
2957789 정치 與 "국힘, 北선전에 동조?…李대통령, 외환죄 거론은 망언" 6 12:16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