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인도에서 두 형제가 한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2025.07.24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is/20250724111755664kgzt.jpg)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인도 한 마을에서 두 형제가 한 여성과 같은 날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성 인권 단체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시르마우르 지역의 하티 부족 마을에서 형제인 프라딥(Pradeep)과 카필(Kapil)이 수니타(Sunita)라는 여성과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수백 명의 마을 주민과 친척들이 참석했다.
처다부제는 인도에서 금지돼 있지만, 히말라야 지역을 포함한 일부 부족 지역에서는 합법적인 전통 관습으로 인정되고 있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세 사람은 하티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민요에 맞춰 신성하게 여겨지는 불 주위를 돌았다.
인도 매체 프레스 트러스트 통신사에 따르면 프라딥은 "우리는 전통관습을 따랐으며, 이는 공동의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동생 카필은 "우리는 단합된 가족으로서 아내에 대한 지원, 안정, 사랑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형제 중 한 명은 공무원이고 다른 한 명은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
관습에 따라 한 명의 아내는 상호 합의된 일정에 따라 형제 사이를 오가며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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