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iQOt82gwo0
‘모루구름’은 적란운이 대류권과 성층권의 경계에 도달해 더 이상 위로 솟지 못하고 수평으로 퍼질 때 형성됩니다. 이름처럼 대장간의 ‘모루’ 형태를 닮아 붙은 명칭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강력한 적란운의 수직 발달을 의미하며, 집중호우·돌풍·강한 뇌우 등 위험한 기상현상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기상 전문 매체 더웨더채널도 “모루구름은 강한 폭풍의 신호일 수 있다”며 기상 경보 확인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