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30% 이상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청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31.5%, 산하 공공기관 35.1%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도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은 2021년 말 23.9%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3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올해 1월 실시한 상반기 5급 승진 인사 53명 가운데 20명이 여성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여성 비율이 36.8%에서 37.7%로 0.9%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도 임명했다.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 역시 2022년 34%에서 꾸준히 증가해 목표치인 35%를 달성했다. 기관별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관리자 비율 83.3%에 달하며, 경기도의료원(67.2%), 경기복지재단(62.5%), 경기도일자리재단(56.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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