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흘렀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1세.
고인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했으나 개복 당시 암세포가 전이된 것을 발견하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다 병세 악화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의 남편은 11주기를 앞둔 지난 5월 "변해가는 내 모습에 자기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적으며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고인의 팬카페에 꾸준히 들러 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팬들 역시 "항상 기억하고 있다. 하늘에서 아프지 말고 마음껏 노래하고 건강했으면 한다", "7월이 되니 더 그리운 채영 언니", "너무 보고싶다" 등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https://www.starnewskorea.com/broadcast-show/2025/07/24/202507240845382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