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아들 총격 살해 60대 입 열었다…유족 충격 증언
106,915 358
2025.07.23 21:25
106,915 358

<앵커>

자신이 만든 사제 총기로 아들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어젯(22일)밤 늦게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금까지 범행 동기와 관련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프로파일러 앞에서 결국 입을 열었습니다. 아들로부터 생활비 지원이 끊겨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동은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SUV 1대를 둘러싸고 서 있습니다.

잠시 뒤, 회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경찰에 끌려갑니다.

사흘 전 직접 만든 총으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 씨가 검거되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어젯밤 구속된 A 씨의 집을 오늘 압수수색해 총기 제작 도구 등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지금까지 범행 동기와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거부하면서 가정불화 때문이라고만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A 씨가 어제 투입된 2명의 프로파일러에게 구체적 범행 동기를 진술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이유를 묻자 "그동안 생활비를 아들이 지원해 줬는데 지난해 지원이 끊겼다"면서 "아들 사업이 잘 되고 있는데도 지원을 해주지 않아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생활비 지원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지난해에 총기 제작에 사용한 쇠파이프를 A 씨가 구매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유가족은 A 씨가 아들뿐 아니라 며느리와 손주, 며느리 지인 등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을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은 입장문을 통해 "A 씨 며느리가 피해자인 남편을 구하려고 방 밖으로 잠시 나갔을 때 A 씨가 총기를 재장전하고 소리 지르며 자신을 추격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숨어 있는 방문을 잠그자 문을 열려고 하며 나오라고 위협하는 등 무차별적인 살인을 실행하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77906?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6 01.29 44,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6,1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6,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4,9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423 유머 MZ 회사의 회의 2 19:13 272
2978422 유머 콘서트중 팬한테 화장실 위치 알려주는 아이돌 3 19:13 373
2978421 기사/뉴스 김광진, 증권맨 시절 ‘마법의 성’ 1위…“출근해보니 이메일 1000개가” (불후) 1 19:12 435
2978420 이슈 얼마 전 숙청되어버린 중국 2인자 장유샤가 대만 침략에 대해 시진핑과 대립했다는 의견 차이 3 19:11 666
2978419 이슈 워너원 멤버들이 추천하는 <왕과사는남자> 4 19:11 347
297841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9:10 912
2978417 기사/뉴스 유재석, 못 웃기는 ‘반고정’ 허경환에 뼈있는 조언 “안 웃긴 거 계속하면 가”(놀뭐) 1 19:09 459
2978416 이슈 레드벨벳 근본곡은 아스케 VS 빨간맛 VS 피카부 28 19:06 268
2978415 정보 캄보디아 조직이 가지고있는 개인정보 수준 36 19:06 2,554
2978414 기사/뉴스 유재석 "허경환 유행어 내가 띄웠다" 지분 주장에 원성 폭발.."'재석화' 되고 있어"[놀뭐] 5 19:05 404
2978413 이슈 실시간 JTBC 뉴스룸 출연한 엔하이픈 1 19:04 361
2978412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쫑파티 올블랙 착장 변우석 6 19:03 1,147
2978411 기사/뉴스 "차은우도 모친과 함께 징역형 가능" 세계적으로 손꼽힐 추징액에 '경악' [지금이뉴스] 5 19:03 613
2978410 유머 돈 만들때 신났을 나라 2 19:03 909
2978409 이슈 화려하게 모셨습니다 19:02 127
2978408 이슈 [미야오] INSIDE MEOVV | 2025 SBS 가요대전 & MBC 가요대제전 BEHIND 19:02 43
2978407 이슈 <구해줘 홈즈> 서울 은평구 신사동 매매가 1억인 반지층 빌라 13 19:01 2,117
2978406 유머 퇴사하고 싶을땐 모니터를 보라 2 19:00 1,532
2978405 유머 느낌이 다르다는 아들이랑 딸 안는 느낌 15 18:59 1,515
2978404 유머 볼도 붙이고 깨물깨물 애정표현도 하는 루이후이💜🩷🐼🐼 7 18:59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