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
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전날 밤 의대 학장들에게 본과 3·4학년의 졸업 시기를 각각 2027년 5월, 2026년 5월로 하고, 인턴 기간도 현재 12개월에서 3개월 줄인 9개월만 하는 방안에 대해 동의 여부를 물었다. 답변을 집계한 결과, 전국 40명의 학장 중 찬성이 18표로 가장 많았고, 반대 16표, ‘결정에 따름’ 등 기타 5표, 기권 1표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과 1·2학년, 본과 1·2학년의 경우 ‘1학기 유급, 2학기 복학’이 추진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7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