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1.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 올해 성장률 0.8%로 반토막 냄.
2. 수출이 망해서 내수 좀 살아나도 답 없다고 함.
3. 잘나가던 '고성장기업'들도 급감해서 미래가 안 보임.
상세 내용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함.
* 내년 전망치도 1.6%로 낮춰 잡음.
* 정부가 소비쿠폰 같은 걸로 내수를 살려보려 하지만,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고 수출이 부진해서 다 소용없을 거라고 함.
*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연 매출 20% 이상씩 크던 '고성장기업' 비중이 2009년 11.9%에서 2022년 8.1%로 급감함.
* 한 마디로 성장 엔진 자체가 식어가고 있다는 소리. 보고서에서도 이 때문에 산업 전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