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DT 출신 방송인 덱스(김진영)가 첫 액션 연기 도전작 '아이쇼핑'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덱스는 "연기는 첫 도전이다. 연기자 선배님들 너무 존경스럽다. 제가 오늘 첫 촬영이었는데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과 좋은 배우님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최선 다해서 열심히 해 보겠다”며 "작품이 나왔을 때 많이 좋아해주시면 뿌듯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7월 21일 첫 방송된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덱스는 극중 SH 의료재단 대표 김세희(염정아 분)의 지시에 절대복종하는 인간병기 정현 역을 맡았다. 덱스는 적은 분량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대사, 시선 처리와 걸음걸이 등에서는 다소 미숙한 연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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