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정혜영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원석이었던 나를 7592일 동안 깎고 깎아 조금씩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내 사랑 혜영이.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됩니다. 나의 아내를 통해 내가 조금 더 빛나는 보석이 될 테니까요”라고 적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지는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은 션과 정혜영이 결혼한 지 7592일째 되는 날. 션은 “혜영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 지는 8975일”이라는 정확한 숫자로 인연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되짚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 후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따뜻한 가족애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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