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8859?sid=001
무료 다운로드 가능
시계·스마트폰 바탕화면에 李 얼굴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맞아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통령 사진이나 자필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폰 워치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굿즈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으로 나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대통령 휘장 3종 ▲대통령실 업무표장 1종 ▲대통령 사진 2종으로 구성된다. 애플워치용 배경화면은 이 대통령 사진이 담긴 월페이퍼 5종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도 함께 배포돼 총 14종으로 구성된다.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 서명, 자필 문구 등 이 대통령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으며,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맞춰 다운로드해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굿즈는 대통령 공식 블로그와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종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설치할 수 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주권이 손안에서 실현되는 시대, 그 상징을 국민 일상에 담고자 했다”라며 “이번 디지털 굿즈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향후 국정 관련 주요 계기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굿즈‘를 순차적으로 기획·배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