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41261?sid=001
정부가 대규모 유급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골자로 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3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해 2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이 발표할 이번 정상화 방안에는 전국적으로 약 8000명에 달하는 유급 의대생들에게 유급 처분은 유지하되, 올 2학기부터 복귀를 허용하는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수 의과 대학은 학사운영을 연 단위로 시행하고 있어 현행 학칙상 유급된 학생은 통상 1년 후에야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국가시험 추가 시행안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내년 8월 졸업이 예상되지만, 현생 국시 일정(오는 9월-11월 실기, 내년 1월 필기)에는 응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시험 응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내년 상반기에 국시를 한 차례 더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