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가해 지목 A씨 "고인과 좋은 관계"..첫 변론[Oh!쎈 이슈]
5,993 4
2025.07.23 13:28
5,993 4

이런 가운데 故오요안나의 유족 측은 지난해 12월 23일 A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유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고인 사망 직전까지 약 2년간 A씨 등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 3월 27일 무변론 판결선고 기일을 지정했지만, A씨가 선고 이틀 전 소송대리인을 선임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이날 정식 변론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첫 변론에서 유족 소송대리인은 "오씨의 사망 과정에 A씨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게 주된 요지"라며 "오씨의 근로자성이 인정된다고 봐 직장 내 괴롭힘을 원인으로 청구했지만, 고용노동부의 감독 결과 근로자 여부와 관련해 보완할 부분이 있어서 추후 예비적으로 일반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을 추가할지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부 결론은) 근로자가 아닌 것으로 나왔는데 과연 제대로 조사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A씨 측 소송대리인은 "사실관계 다툼과 관계없이 유명을 달리한 망인의 죽음에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한다"고 말문을 열며 "유족 측 주장은 오씨와 A씨 사이 관계와 행위 내용, 당시 상황, 전체적인 대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대화 내용만 편집한 것", "A씨는 오씨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없고, A씨 행위로 오씨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A씨 측은 "오씨는 사망 전까지 A씨와 좋은 관계로 지냈고, 오씨가 개인 사정이나 악플로 힘들어한 점을 고려하면 사망과 A씨 사이 인과관계 인정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반면 유족 측은 "두 사람 사이 일부 좋은 관계로 보이는 대화가 있을 지언정 A씨가 오씨를 괴롭히고 오씨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친밀한 사이인 것처럼 대화한 것은 직장에서 상사의 심기를 건들지 않기 위한 것일 뿐, 좋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5072215560958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4,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98 기사/뉴스 티웨이 국제선 비행중 보조배터리 연기…승무원 3명 병원 이송 1 12:27 342
2957797 기사/뉴스 영하 8도에 '두쫀쿠' 사려고?…아이들 줄세운 어린이집 논란 12 12:26 751
2957796 이슈 생각지도 못했던 AI 도용;; (미용실 포폴 사기) 1 12:25 617
2957795 이슈 발렌티노 뷰티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3 12:25 670
2957794 이슈 트럼프 : 덴마크가 500년 전에 그린란드에 정착했다고 해서 그게 땅주인이 된다는 것은 아님 15 12:24 445
2957793 이슈 후덕죽 결혼할때 신부측 하객이 아예 참석을 안했대 29 12:21 2,571
2957792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12:18 124
2957791 기사/뉴스 “화류계 종사자와 같이 살았다” 김혜은, 14년만 고백 11 12:16 3,593
2957790 정치 與 "국힘, 北선전에 동조?…李대통령, 외환죄 거론은 망언" 6 12:16 167
2957789 기사/뉴스 도둑 맞은 자전거를 범인들로부터 다시 훔쳐낸 영국 여성 2 12:16 749
2957788 이슈 최근 판빙빙 근황 22 12:15 2,188
2957787 이슈 방금 올라온 안소희 한복 화보 29 12:14 2,820
2957786 유머 이대로 박보검이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함 11 12:13 2,362
2957785 이슈 라방에서 수많은 아이돌중에 저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는 아이돌 멤버 2 12:11 1,898
2957784 이슈 결혼할 당시 신부측 하객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후덕죽 셰프.jpg 43 12:09 4,901
2957783 이슈 미국에서 살던 시절의 사회초년생 경험을 AI 만화로 그린 전우원씨.jpg 29 12:09 1,885
2957782 이슈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손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8 12:08 2,322
2957781 유머 믿거나 말거나 최강록 반찬가게 썰 낯가려서 손님왓는데도 안쳐다봄 11 12:07 2,125
2957780 이슈 니모로 튀김 만드는걸 보고 비건을 이해한 사람들 31 12:06 2,383
2957779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업로드 - b&w moment 12:02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