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034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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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입구사거리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복공판과 인접차로 단차(통행차로 기울임)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22일 “12월 22일까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도로포장이 완료되지 않으면 시장을 그만두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 시장은 22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90% 이상 완료됐으며 막바지 작업 중이다”면서 “시민들은 불편이 있더라도 조금만 더 참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도시철도 2호선 때문에 죽겠다”며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빚은 빚대로 지고 시민 불편까지 가중돼 욕만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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