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올해 상반기 경찰관 징계 271명…기강 해이 '심각'
1,351 4
2025.07.23 08:50
1,351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26544?sid=001

 

매년 각종 비위 증가 추세
음주운전·성비위·금품수수까지
올해 상반기 각종 비위 행위로 271명의 경찰관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경찰 조직 내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징계받은 경찰관은 271명이었다. 사유별로는 규율위반 92명, 품위손상 70명, 직무태만 31명, 성 비위 28명, 음주운전 38명, 금품수수 1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26명, 2021년 493명, 2022년 471명, 2023년 486명, 지난해 536명이었다.

징계 수위별로는 파면 15명, 해임 34명, 강등 23명, 정직 44명, 감봉 62명, 견책 93명 등이었다. 경찰관에 대한 징계는 정직 이상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파면의 경우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급여가 최고 50% 감액된다. 해임의 경우 3년 뒤에 다시 공무원 임용이 가능하고, 퇴직급여는 최고 25% 삭감된다.

계급별로는 총경 이상 5명, 경정 23명, 경감 90명, 경위 75명, 경사 29명, 경장 24명, 순경 25명으로 집계됐다. 경위·경장을 제외한 모든 계급의 징계 인원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많아져 지위를 막론하고 비위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경찰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남부 30명, 경북 22명, 부산 21명, 인천 18명, 전남 17명, 경기 북부·울산 10명, 대구·강원·경남 15명, 전북 11명, 충북 9명, 충남·제주 8명, 광주 3명, 대전 2명 등 순이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정보센터와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등 일선 현장을 찾아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킨 게 사실"이라며 경찰의 계도·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생활 질서 분야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관 비위 행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장은 사기 피해자에게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와중에 지난 10일 상점에서 현금을 훔치다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30대 경사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부서 회식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이 들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청과 시·도경찰청 차원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방법뿐"이라며 "경찰이 범죄를 다루고 해결하는 일을 하는데 당연히 비위를 저질러선 안 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84 00:05 13,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159 이슈 비가 많이 와서 물웅덩이가 생긴 길에 아무렇게나 던진 반지를 찾아내는 보더콜리 17:28 1
2960158 기사/뉴스 [단독]이틀 새 연쇄추돌로 7명 숨진 서산영덕고속도로…교통사고 치사율 ‘전국 1위’ 17:28 49
2960157 정치 셀프임명?…트럼프 "베네수 임시대통령" 가상프로필 게시 17:27 12
2960156 유머 너네가 남동생 싸움으로 제압하는 방법 17:27 65
2960155 이슈 아일릿 원희 이름 없애버린 아이브 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17:25 715
2960154 유머 외국에서 이웃과 친해지기 딘딘+존박 버전 2 17:24 257
2960153 이슈 남의 결혼식에서 청순해서 반응좋은 송강 3 17:24 636
2960152 이슈 2000년 8월 27일 보아 (중2, 만13세) 데뷔 무대 7 17:21 486
2960151 유머 (유퀴즈 예고) 임성근: 나는 방송을 좀 아는 사람이다 11 17:20 823
2960150 이슈 원덬이 현시점 제일 부러운 연예인(흑백요리사) 1 17:19 1,328
2960149 기사/뉴스 조인성 “박정민에 비주얼 라인 물려주겠다” 43 17:17 2,121
2960148 이슈 빌게이츠, 샘알트만, 제프 베조스, 피터 틸 등이 그린란드에서 인공지능 기반 희토류 체굴에 투자하고 "자유의 도시"를 건설할 계획 30 17:15 1,007
2960147 이슈 투어에서 케데헌 테잌다운 부르기 시작한 트와이스 14 17:11 1,383
2960146 이슈 흑백요리사 출연한 백수저 셰프들중 유튜버 평판 제일 좋은것같은 식당 33 17:10 4,799
2960145 이슈 오늘 공개한 <기묘한 이야기(스띵)5 메이킹: 마지막 모험> 포스터 8 17:10 879
2960144 이슈 오늘 일본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 역대 최다 관중 기록.jpg 6 17:09 611
2960143 이슈 간 본다고 가열 안 된 닭고기 먹은 윤남노에 대한 맛피아의 코멘트 11 17:08 2,659
2960142 기사/뉴스 [단독] 이혜훈, '서초 아파트 분양권 지분' 증여세 미납 의혹도 고발당해 18 17:08 610
2960141 유머 [단독] '흑백요리사2' 후덕죽 셰프, '유 퀴즈' 출연...유재석 만남 성사 4 17:07 596
2960140 이슈 치킨무 국물이 가득 차있는 이유 알려줌 20 17:06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