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올해 상반기 경찰관 징계 271명…기강 해이 '심각'
1,382 4
2025.07.23 08:50
1,382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26544?sid=001

 

매년 각종 비위 증가 추세
음주운전·성비위·금품수수까지
올해 상반기 각종 비위 행위로 271명의 경찰관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경찰 조직 내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징계받은 경찰관은 271명이었다. 사유별로는 규율위반 92명, 품위손상 70명, 직무태만 31명, 성 비위 28명, 음주운전 38명, 금품수수 1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26명, 2021년 493명, 2022년 471명, 2023년 486명, 지난해 536명이었다.

징계 수위별로는 파면 15명, 해임 34명, 강등 23명, 정직 44명, 감봉 62명, 견책 93명 등이었다. 경찰관에 대한 징계는 정직 이상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파면의 경우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급여가 최고 50% 감액된다. 해임의 경우 3년 뒤에 다시 공무원 임용이 가능하고, 퇴직급여는 최고 25% 삭감된다.

계급별로는 총경 이상 5명, 경정 23명, 경감 90명, 경위 75명, 경사 29명, 경장 24명, 순경 25명으로 집계됐다. 경위·경장을 제외한 모든 계급의 징계 인원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많아져 지위를 막론하고 비위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경찰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남부 30명, 경북 22명, 부산 21명, 인천 18명, 전남 17명, 경기 북부·울산 10명, 대구·강원·경남 15명, 전북 11명, 충북 9명, 충남·제주 8명, 광주 3명, 대전 2명 등 순이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최근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정보센터와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등 일선 현장을 찾아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킨 게 사실"이라며 경찰의 계도·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생활 질서 분야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관 비위 행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장은 사기 피해자에게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와중에 지난 10일 상점에서 현금을 훔치다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30대 경사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부서 회식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도로에서 잠이 들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청과 시·도경찰청 차원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방법뿐"이라며 "경찰이 범죄를 다루고 해결하는 일을 하는데 당연히 비위를 저질러선 안 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68 03.25 9,327
공지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03.25 4,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9,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3,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6,5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5,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10 이슈 실시간 이정후 MLB 개막전 출근룩 사진뜸 5 04:18 608
3033209 이슈 회사에서 민폐다 vs 개인자유다 의견 갈리는 행동 18 04:15 662
3033208 이슈 HBO 리부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티저예고편 46 04:05 903
3033207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9...jpg 2 04:00 228
3033206 이슈 2026 KBO 해설진, 여러분의 선택은? 13 03:59 247
3033205 유머 신입이랑 김밥 때문에 한바탕 했는데 내가 심했나? 44 03:54 1,262
3033204 이슈 사형이 합당하다 vs 합당하지 않다로 의견이 분분했던 중국 사건 03:48 251
3033203 팁/유용/추천 밥으로 만든 쌀 또띠아🍚 3 03:45 401
3033202 정치 'ABC 유시민', 이번엔 한준호 저격?…"명백한 선거개입" 1 03:39 299
3033201 기사/뉴스 [속보] 🇷🇺 러시아, '한국이 우리 석유 살 듯' 21 03:25 2,285
3033200 이슈 이목구비 또렷한거 하나만큼은 우리나라 원탑인 것 같은 배우 3 03:22 1,256
3033199 정보 [영화] < 왕과 사는 남자 > 메가박스 오리지널티켓 12 03:18 893
3033198 이슈 적어도 여초에서만큼은 '역관광'이라는 단어가 안 보였으면 하는 이유.jpg 44 03:06 1,816
3033197 유머 개신나는 프랑스의 약국 간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03:03 1,714
3033196 이슈 팬덤에서 말하는 불쌍한 스파이더맨 순위 27 02:55 1,268
3033195 이슈 독일은 휴지와 밀가루, 효모 사재기....가 일어났엇음..... ㅈㄴ독일스러움 다들 집에서 빵만들어 자급자족하려고.. 11 02:51 1,799
3033194 정치 [JTBC 뉴스룸 | 비하인드 뉴스] '이재명에 아수라 씌우기'…"나경원 드럼통 뿌리도 그알" 1 02:50 267
3033193 정보 미화라는 단어를 모에화란 단어로 대체하지 않기를 제안하는 글(후방주의) 102 02:47 2,960
3033192 유머 홍석천이 무조건 좋아할수밖에 없다는 신곡 이름.jpg 3 02:43 1,366
3033191 팁/유용/추천 PPT로 회사로고 인트로 1분만에 만들기(feat.넷플러스)💻 4 02:42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