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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항문 가려워 벅벅 긁었더니⋯전파력 강한 '기생충 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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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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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적 등이 나타난다면 요충증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는 정부 기관의 권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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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적 등이 나타난다면 요충증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는 정부 기관의 권고가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laketown-naishikyo]

22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요충증은 요충에 의한 장내 기생충 질환으로, 환자 발생 시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질병관리청에 보고된다.

이 질병은 감염자의 손, 옷, 침구 등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높다. 감염자 중 30% 이상이 5~10세 어린이로 알려졌다.

요충의 충란은 항문 주위에 산란된 후 수 시간 내에 감염형 발육란으로 변해 매우 강한 전파력을 갖는다. 충란은 속옷, 침구, 방안의 먼지, 가구 등에 붙어 2~3주 동안 감염력을 유지한다. 항문 주위를 긁은 손에 충란이 묻어 전파가 시작되며, 일부 충란은 옷이나 침구류 등에 묻어 있다가 전파된다.

요충이 항문 주위에 알을 낳으면, 짧은 시간 내에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종창 △습진 △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차적인 세균감염, 복통, 설사, 야뇨증, 불안감, 불면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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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충이 항문 주위에 알을 낳으면, 짧은 시간 내에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종창, 습진, 피부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은 요충. [사진=KBS1 보도화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요충 감염이 발생한 경우, 모든 아이들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은 손톱을 짧게 깎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하며, 속옷과 침구는 삶아 빨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해야 한다. 또한 침실, 거실, 놀이방, 교실의 먼지를 깨끗이 청소해 감염의 원인인 충란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50636?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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