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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담배 피우면 술집 여자?"…딸 흡연에 충격받은 엄마, 여론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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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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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20대 딸의 흡연 사실에 화가 난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에 누리꾼들이 일제히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배 피우는 딸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3세 딸을 둔 엄마다. 딸아이 방 청소를 하다가 가방을 빨려고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다 보니 담뱃갑 하나가 떨어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여자를 보면 술집 여자 같고 날라리 중의 날라리 같아서 속으로 혀 끌끌 차면서 욕했는데 그게 내 아이였다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한참을 멍하니 있던 A씨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부른 뒤 담뱃갑을 보여주며 "이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나 딸은 사과는커녕 "성인이 담배 피우는 게 어떻냐"고 반문했다.


결국 A씨는 "말이 안 통해서 울며불며 소리 지르며 혼내다가 결국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나중에 얘기하자고. 담배는 제가 압수했다"며 "저는 딸이 담배 피우는 거 죽어도 싫다. 딸을 어떻게 설득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본인이 끊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해서 못 끊는다", "담배 피우던 언니들 그렇게 피우더니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나이 먹으니 건강관리 한다며 끊더라. 이십대 초반이면 못 막는다", "난 비흡연자지만, 담배 피우면 날라리 술집 여자 같다는 말에 동의 못 한다", "요즘 인식 많이 바뀌었다. 차라리 전자담배로 바꾸라고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naver.me/xZjxbV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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