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부부 '음모론' 확산 "수백만원 번다 난리더니…가지고 있으면 위험"
5,852 8
2025.07.22 23:01
5,852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26470?sid=001

 

악마 '파주주' 연상…중국서 음모론 확산
"소지하면 위험" 화형식 영상까지 등장
최근 중국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라부부가 사실은 '고대 악마'라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라부부의 외형이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악마 '파주주(PAZUZU)'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NS에 올라온 라부부 인형을 불태우는 영상. 틱톡

SNS에 올라온 라부부 인형을 불태우는 영상. 틱톡

파주주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재앙의 바람을 일으키는 존재로 여겨졌던 악령이다. 사자나 개 같은 이형의 머리에 부리처럼 튀어나온 입, 눈에 띄게 돌출된 눈 등 기괴한 외형이 특징인데, 일부 누리꾼들은 라부부 인형이 이와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라부부 특유의 뾰족한 이빨과 과장된 미소, 그리고 검은 눈동자가 파주주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점차 "라부부 인형에 악령이 깃들었다" "소지하면 저주를 받는다" "집에 있으면 위험하다" 등의 음모론으로 번지고 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라부부 인형을 불태우는 '화형식' 영상을 올려 SNS에서 수십만 회 이상 공유되기도 했다. 라부부를 고의로 훼손하거나 절단하는 영상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고대 악마 파주주 이미지. 틱톡

고대 악마 파주주 이미지. 틱톡

라부부는 중국 기업 팝마트에서 제작하고 홍콩의 예술가 카싱룽이 디자인했다. 카싱룽은 고대 유럽의 엘프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인형은 팝마트를 통해 랜덤 박스 형식으로 판매된다. 박스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인형을 샀는지 알 수 없기에 원하는 인형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 구매해야 한다. 이같이 독특한 외모와 희소성 덕분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로제, 팝스타 리한나 등 유명 연예인들이 라부부 인형을 명품 가방에 달고 등장하면서 '명품 액세서리' 못지않은 위상을 얻고 있다. 지난달 18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6월 라부부 거래액이 전월 대비 121%, 전년 동기 대비 7711% 급증하며 크림 내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높아진 인기에 리셀 시장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발매가 2만1000원인 '라부부 더 몬스터즈 하이라이트 시리즈 자아 키링'은 지난달 17일 크림에서 109만9000원에 거래됐다. 발매가와 비교하면 약 5133% 급등한 금액이다.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라부부X프로나운스 판타지 날개 인형'도 정가가 12만8000원이지만 크림 리셀 가격이 최고 130만원을 넘어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10 01.08 1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30 이슈 내 두쫀쿠 03:31 47
2957329 이슈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1 03:23 166
2957328 이슈 중안부 운동 2 03:14 278
2957327 이슈 다리에 기대고싶은 강아지에게서 다리 치우기 16 03:13 544
2957326 이슈 한 번쯤은 들어본 국내 짤 원본 모음 1 03:11 208
2957325 이슈 유명한 예언가가 올해 세계 3차대전을 예언한 이유 12 03:06 1,379
2957324 이슈 임짱이 징징거리자 그래 알았다 하는 똥손들 2 03:05 685
2957323 정치 국회에서 의결하려고 하고 있대 문짝 부셔서라도 끄집어 내 4 02:59 409
2957322 유머 역시 찐은 다르다는 댓글이 많은 이번 낭만부부 에피ㅋㅋㅋ 3 02:55 783
2957321 이슈 알고보면 낙타의 친척이라는 동물 7 02:52 829
2957320 이슈 칼국수 파전jpg 5 02:48 956
2957319 이슈 강아지 예방접종 알레르기 반응ㅜ 6 02:44 861
2957318 이슈 댓글 난리난 여자들이 맨날 돈 없다고 하는 이유?ㄷㄷ 44 02:40 2,118
2957317 유머 옵치하는 사람들 생리 시작하면 "한조가 찾아왔다" 이지랄하는거 언제 안웃기지 5 02:24 1,103
2957316 이슈 관리에 관심 1도 없다가 부승관 때문에 관리에 눈 뜬 문가영.jpg 4 02:09 2,659
2957315 이슈 @: 한가인님 오타쿠의리 너무 고마우시다 갓반인이 <울어봐 빌어도 좋고> 👈제목에 경악하니까 11 02:02 2,503
2957314 유머 로맨틱 테토남의 정석 그 자체 01:59 1,001
2957313 이슈 암 투병하면서 남편과 한 공간에도 같이 있기 싫어졌다는 어떤 중년 여성..jpg 56 01:56 4,827
2957312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4 01:56 1,780
2957311 이슈 "5일 이상 나와야 주휴수당"‥제멋대로 규칙 만들어 임금 떼먹은 쿠팡 23 01:5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