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4세 고시’ 실적 현수막까지 등장…‘영유 금지법’ 나온다
6,917 49
2025.07.22 22:02
6,917 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94189

 

https://tv.naver.com/v/80833403

 


[앵커]

요즘 영어 유치원 입학 시험을 '4세 고시'라고 부르죠.

그만큼 어려운 이 '4세 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영유아들이 입시 학원까지 다니면서 아이들 정서 발달 등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영유아 대상 영어 교습을 제한하는 이른바 '영어유치원 금지법'이 발의됩니다.

고아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어유치원 입학시험인 이른바 '4세 고시'를 준비하는 학원입니다.

합격 현황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서울 대치동 학원가엔 영어유치원 입학을 준비하는 학원이 수십 곳에 달합니다.

[OO 어학원 관계자/음성변조 : "22년생이면 4세잖아요. 파닉스, 말하기, 작문 수업이 있는데…. 지금 작문 수업은 자리가 없는 상태예요."]

지난 5월 기준 전국의 영어유치원은 820곳, 하루 평균 교습 시간은 5시간에 달합니다.

과도한 선행 학습과 시험 준비 스트레스는 영유아 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소용/연세대 의과대학 연구교수 : "(영유아) 우선순위 발달과업에 영어가 들어 있지 않잖아요.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 이런 걸 해야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걸(영어 학습) 집어넣느라…."]

이런 가운데 영유아 대상 학원의 교습 시간을 제한하는, 이른바 '영어유치원 금지법'이 이번 주 발의됩니다.

이 법안엔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 등 교과 관련 교습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은 하루 40분으로 교습 시간이 제한됩니다.

[강경숙/국회 교육위원/조국혁신당 : "국가가 이걸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사교육을 들여다보니 '너무 과도하다, 우려스럽다….'"]

이 법을 위반하면 1년 이내 교습 정지나 학원 등록 말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실제 단속을 당할 경우 학부모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 마지막 피날레, 시즌 5 공개 확정! 시즌 1~4 정주행 인증 이벤트 🍽️ 25 06.16 21,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9,2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6,4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2,7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7,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50,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01,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11,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1,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18,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7,4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16 이슈 배빵빵 아기곰 16:25 12
3093315 이슈 [KBO] 모든 크보 팬들이 잊지 못하는 전설의 비밀번호 240731 16:24 152
3093314 이슈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농심하고 콜라보한 컵라면  2 16:23 288
3093313 이슈 셋이 부담스럽게 봐서 터키아이스크림ㅜ 1 16:22 269
3093312 이슈 손예진 인스타그램 업로드 6 16:21 724
3093311 기사/뉴스 [속보] '전자발찌 훼손·무단외출' 조두순 2심도 징역 8개월·치료감호 8 16:20 349
3093310 정치 [속보]"여야,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5~26일 개최 합의" 16:20 32
3093309 기사/뉴스 서울 빌라 가격까지 뛰더니 결국…서민들 막막해진 까닭 4 16:19 418
309330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8864.24 사상 최고치 마감…첫 '250만닉스' 달성 5 16:19 208
3093307 이슈 약 1년 만에 컴백한 스테이씨 신곡 멜론 일간 순위...jpg 2 16:19 262
3093306 이슈 잠투정 부리는 아기백사자 루카 2 16:17 326
3093305 이슈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이대로 ‘탈모약’만 딱 떼어서 발표하면 2030 여성은 등을 돌립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 35 16:17 1,391
3093304 이슈 월3만원 500년 할부로는 서울 아파트 못 삽니다 5 16:16 825
3093303 유머 아이돌 그만두고 직장생활을 해보니 비로소 알게된 것 4 16:14 1,615
3093302 이슈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멜론 일간 추이 1 16:14 254
3093301 정치 [속보]특검,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4 16:12 593
3093300 이슈 19만원까지 추락했는데 "45만원 간다"…엔비디아와 손잡고 재평가 받는 네이버 24 16:11 1,219
3093299 유머 내가 맞다고 빡빡우겼는데 내가 틀린거였다 3 16:11 1,098
3093298 기사/뉴스 지하철만 공짜였는데…서울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도 무료 되나 21 16:11 726
3093297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소식...twt 7 16:07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