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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손녀가 어제 전화했는데 초저녁 졸다가 못받았네
무섭게 내리던 여름비가 세상을 쓸어가고 난 상처가 온 나라에 아픔을 주는구나
사람이 우주를 이길 수 없는 진리의 깊이를 보는 것 같아
인간의 교만함 결과인 것 같구나
긴장마 더운 날씨에 사랑하는 내 손녀 밥 잘먹고 쉬어가면서 나아가자
가끔씩은 하늘도 보고 숲도 보면서 크게 숨을 쉬고 나를 평안하게 하면 새로워질거야
한주도 오로지 너의 최고의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예쁜 내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