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강선우 3일 버티면 '장관'…추가 폭로 없으면 李 대통령 주내 결단
1,178 11
2025.07.22 17:10
1,178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85800?sid=001

 

의원-보좌진 균열 조짐…'예산 갑질' 추가 폭로에 여론 악화
'성평등가족부' 개편 국정동력 훼손 우려…"가볍지 않은 사안"

(서울=뉴스1) 심언기 한재준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정면 돌파 수순을 밟고 있다.

재송부 시한을 사흘로 잡아 오는 25일 임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여론 악화는 물론 향후에도 국정동력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를 비롯해 국방부 안규백, 국가보훈부 권오을, 통일부 정동영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4명의 장관 후보자 중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에 더해 여권 내에서 '예산 갑질' 의혹이 더해지며 여론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다.

문재인정부 출신으로 여성계 신망이 두터운 정영애 전 여가부 장관이 강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지역구 민원 해결을 위해 예산삭감 갑질을 했다는 토로까지 나오면서 파문이 커졌다.

여권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터져나오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간 긴장 기류까지 심상치 않지만, 이 대통령은 고심 끝에 강 후보자 임명 수순을 밟으며 정면 돌파로 무게추가 기우는 모습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오는 31일까지라고 밝혔다가 오후 이를 번복하고 3일간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신속한 국정 안정을 내세웠지만 강 후보자 논란이 이어지는데 대한 부담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송부 기한을 사흘로 짧게 설정한 것 자체가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 임명 강행돌파로 가닥 잡았음을 방증한다는 해석도 있다.

다만 사흘의 재송부 요청 기간 중 새로운 의혹이 추가되거나 여론 흐름이 심각해질 경우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대통령실 참모진 일부도 여전히 강 후보자 임명에 회의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갑질' 이미지가 덧씌워진 강 후보자가 확대·개편될 '성평등가족부' 초대 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상당하다. 자칫 국정동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여권 내에 적지 않다.

또한 올 가을 국정감사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터져나오는 실정이다.

여권 한 관계자는 "여론을 좀더 보려 했으면 기간이 많이 남았는데 재송부 요청을 안 했을 것이다. 재송부 한 것으로 (대통령의) 의사를 알 것"이라면서도 "정치 고관여층의 여론이 동요하는데, 그것도 결국은 (전체 여론으로)확산되는 것이어서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1 03.09 51,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735 이슈 엠카 MC 스포 트윗 1 22:44 275
3016734 이슈 늦봄까지 피는 꽃 '망고 참 튤립' 4 22:44 202
3016733 이슈 처음에 불만 나왔지만 다들 어느새 익숙해진 것 2 22:43 343
3016732 유머 의사쌤 권고대로 술을 멀리하는 중 22:43 142
3016731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로튼토마토 6 22:42 603
3016730 이슈 실시간) 파리 미우미우 쇼 런웨이 모델로 선 투바투 연준 22 22:40 1,012
3016729 이슈 라이언 와이스 인터뷰 3 22:40 342
3016728 유머 한 달 동안 덬들이 봐줄 청소년들 선택하기 5 22:40 284
3016727 이슈 미우미우 쇼에 참여한 투바투 연준 2 22:39 368
3016726 이슈 박진영 JYP 사내이사직 사임 22:39 349
3016725 이슈 트럼프 대통령, "한반도에서 전쟁 터져서 수천 명이 죽어도 상관없다" 90 22:39 3,797
3016724 유머 역모도 부지런한 사람이 하는건가봄;; 2 22:39 774
3016723 유머 넷플릭스코리아 계정 근황 2 22:39 661
3016722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의 흥행에 관광객 유입이 달렸다는 국내의 한 지역.jpg 47 22:35 2,861
3016721 이슈 한국 불법 체류 외국인 미성년 자녀 정책 9 22:35 625
3016720 정보 주식관련 최신 🚨피싱 유형 투자공부 리딩방 유명인 외 피싱사례모음 6 22:35 301
3016719 이슈 WBC 때문에 메이저리그 팀 동료들끼리 싸워서 논란.. 4 22:35 1,423
3016718 이슈 쇼핑하며 파산각 ㅋㅋ트럼프 손녀에 화난 미국인들 4 22:33 2,338
3016717 이슈 오늘 레전드 찍은 <틈만나면> 예능 9 22:32 2,110
3016716 유머 큰아들 훌훌 떠났다 13 22:32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