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튜브 보고 만든 총으로 아들 살해…모방범죄 확산될라
6,166 9
2025.07.22 16:19
6,166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32773?sid=001

 

간단한 검색으로 유해 정보 접근 가능
전문가들 "대응 전담기관 필요"

▲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인천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총기 제작법을 배운 것으로 알려지자 모방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된 A(63)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당시 금속 재질 파이프로 만든 사제 총기를 이용해 쇠구슬 여러 개가 들어있는 '산탄' 3발을 연달아 발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언론 브리핑에서 "쇠구슬 크기는 비비탄 정도 크기로 매우 작다"면서 "(총기는 파이프를) 용도에 맞게 잘라 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했다.

A씨가 유튜브 콘텐츠를 토대로 불법 무기를 만든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정보가 언제든 범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간단한 검색만으로 다양한 사제 총기 제조법과 작동 원리 등을 소개한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경찰은 앞서 사제 총기에 피격돼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건의 모방 범죄를 막고자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사제 총기 제작법 등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현행법상 사제 총기 제조법을 인터넷에 올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 플랫폼에 올라온 콘텐츠의 경우 게시자를 특정하기 어렵거나 별도 제재 수단이 없어 사실상 실질적인 조치가 쉽지 않다.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유해 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은 마땅히 없고 해외 플랫폼의 적극적인 협조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불법 무기 제작 관련 콘텐츠를 감시하고 자료 삭제 절차를 최대한 이행할 수 있는 대응 전담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97 00:05 9,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5,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597 이슈 드디어 하트시그널 감성 난다는 이번 시즌 커플 16:49 28
3060596 이슈 진드기 방지 옷 후기 귀엽다 엄청 귀엽다 16:49 45
3060595 유머 타 아이돌 보다가 팬매와 아이돌에게 잡도리 당하는 팬들 16:49 60
3060594 이슈 난 삼전 다팔았다 아무리 봐도 내가 맞다 15 16:46 1,540
3060593 유머 세상에서 코르티스 레드레드 젤 잘즐기는 것 같은 사람들 1 16:46 234
3060592 이슈 이효리 요가복 브랜드 '부디무드라' 새로운 캠페인 화보 10 16:45 619
3060591 이슈 윤아 닮아서 화제인 외국인 3 16:45 498
3060590 이슈 베를린 강가에서 부르는 0+0 | 존트럴파크 (원곡: 한로로) 1 16:44 57
3060589 정치 부산 북갑…하정우 38% 박민식 26% 한동훈 21% [여론조사] 16:44 158
3060588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는? 14 16:43 292
3060587 기사/뉴스 [속보] 이란 외무 "호르무즈 개방 조속 해결 가능‥中 역할 기대" 〈中외교부〉 2 16:41 275
3060586 기사/뉴스 [단독] 노홍철X최강록, MBC 새 예능서 뭉친다…"극E와 극I의 만남" 15 16:41 595
3060585 기사/뉴스 [속보] 中왕이 "이란 핵무기 개발 않겠다는 약속 높이 평가" 16:40 155
3060584 기사/뉴스 [단독]'당사자 알권리'..남경주 성폭력 피해 제자, 재판기록 열람 신청 3 16:40 418
3060583 기사/뉴스 [단독] “누구 탓인데”…티몬, 회생 지연 원인 ‘피해자 민원’ 지목 논란 2 16:37 534
3060582 정치 김어준이 과외해주는 그대로 하는 것 같은 조국 55 16:36 1,267
3060581 이슈 있지(ITZY) 류진 X WAVES 6 16:35 190
3060580 기사/뉴스 "내 딸, 살아 돌아와줘"…광주 여고생 앳된 영정 앞 아빠의 절규 46 16:35 3,146
3060579 이슈 JYP 소속 아이돌 계약 현황 13 16:34 1,833
3060578 유머 5월 발매예정인 곰팡이 핀 꼬마친구들 시리즈 가챠 2 16:3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