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다.
법무법인 로집사는 22일 ‘하이브(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행위 법적 대응’을 공지하고 피해자 모집에 나섰다.
법무법인 로집사 이정엽 대표 변호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관련 펀드 임원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집단소송법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50인 이상 원고를 모집해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변호사는 “가능성이 낮지만 하이브 상장 폐지 가능성도 있다. 일반 주주들이 엄청나게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상장 유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자본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로집사가 앞장서서 집단 소송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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