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 가까워 심부름 시키기도” 강선우 감싼 민주…대통령실 “청문보고서 재요청”
4,482 24
2025.07.22 10:54
4,482 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6563?sid=001

 

문진석 원내수석 “일반 직장 갑질과 의원·보좌진 갑질 달라”
“너무 가까워 심부름 거리낌 없이 시키는 경우 있어” 옹호
대통령실 “열흘 기한으로 재송부 요청” 임명 강행 방침 고수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강행 방침 이후 전직 여성부 장관의 ‘갑질’ 폭로가 터져나오는 등 여론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여권은 22일 궤변에 가까운 옹호론까지 펼치며 임명 방침을 고수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CBS 라디오에 출연, 강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서의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정서는 (낙마한 이진숙 후보자와 강선우 후보자가) 비슷하거나 혹은 (강 후보자의) 갑질이 더 심하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너무 가까운 사이다 보니 심부름은 거리낌 없이 시키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어디까지 사적인 일이고 어디까지 공적인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당내에서) 고민들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가 보좌진을 너무 가깝게 생각하다 보니 변기 수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을 시켰을 것이라는 뉘앙스다. 그러나 강 후보자의 과거 보좌진 여러 명이 갑질을 증언하고 있고,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마저 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을 도외시한 막무가내 옹호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문 원내수석부대표는 논란 와중에도 이 대통령이 강 후보 임명 방침을 유지하는 것은 “(갑질 의혹과 달리) 그렇지 않다는 보좌진 증언도 있고, 가족학 박사학위라는 전문성도 좀 고민한 것 같다”며 “또 강 후보가 발달장애 자녀를 두고 있어 정책 공감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문 원내수석부대표는 강 후보자가 과거 지역구 민원을 들어주지 않자 여가부의 예산을 삭감했다는 추가 폭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강선우 후보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사과를 좀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할 것”이라며 “아마도 열흘을 기한으로 정해 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권과 시민사회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임명 의사를 고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에 대해 여성단체에서도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데 이를 고려해서 재송부 요청을 결정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아마 오늘 강 후보자에 대한 재송부 요청이 갈 것”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인사청문보고서 제출 시한을 1차로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 대통령실이 이날 재송부 요청을 공식화함에 따라 강 후보자의 임명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9 02.20 12,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2,7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9,0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0,8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358 유머 갑자기 안 하던 소비가 보여서 크게 놀란 신한카드팀 12:06 120
2998357 이슈 구성환 인스타그램 (무지개 다리 건넌 꽃분이) 16 12:05 483
2998356 이슈 웨이크원의 공지로 MBC 연예뉴스에 얼굴 나온 제베원 한유진 플챗 12:05 229
2998355 기사/뉴스 린샤오쥔 "황대헌에 감정 없다, 다 지난 일"… 중국 귀화 후 처음 입장 밝혔다 [지금 올림픽] 1 12:04 139
2998354 기사/뉴스 가수 박서진에 업혀 꽃밭 거니는 꿈… 5억 대박 복권 당첨된 사연 3 12:01 430
2998353 이슈 모텔 연쇄살인 뉴스가 보도된 직후 여성시대 반응 70 12:00 1,656
2998352 이슈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문화적 공통점 5 11:59 685
2998351 유머 원덬이가 짹에서 보고 놀란 아이돌 그림 실력 1 11:59 581
2998350 이슈 파리 올림픽때 인도 양궁 노메달 글에 카르마 댓글이 달렸던 이유 7 11:57 1,396
2998349 이슈 알라딘 ost를 8개국어로 부른 한국 가수ㄷㄷ 1 11:57 400
2998348 이슈 대림동보다 더 빡쎄다는 안산 원곡동 6 11:56 1,114
2998347 유머 충격적인 내년 설연휴 6 11:54 844
2998346 이슈 뉴욕에서 셰프로 일하고있다는 엄지원의 사촌동생.jpg 12 11:53 2,052
2998345 유머 그건 진짜 왕과하는남자잖아요 14 11:52 1,702
2998344 유머 눈 덮힌 방목지에서 1세 말들을 돌보는 리드호스 페노메노(경주마) 1 11:52 128
2998343 이슈 엔비디아에 재직중인 한국대학 출신 순위 .jpg 27 11:52 2,631
2998342 이슈 올해 추석 연휴 & 내년 설 연휴.jpg 23 11:50 1,491
2998341 기사/뉴스 [단독] '모텔 연쇄살인' 20대, 출석 미뤄진 사이 '1명 더 살해' 56 11:49 3,108
2998340 유머 다른 사람이 애 낳는 거 보면 언니도 낳고 싶지 않아? 22 11:48 1,825
2998339 유머 출연자 차별하는 EBS 12 11:4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