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강선우, 합의 안하면 단독 처리할 수밖에”
4,027 22
2025.07.22 00:39
4,027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4228?sid=001

 

 

이진숙 철회 두고 “이런 대통령 없었다” 자평
강선우 임명 두곤 “임명권자 결정 존중해야”
민주당 원내대변인 “갑질은 상대적”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수순을 밝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야당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준 대통령은 없지 않았나”라고 긍정 평가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대통령실의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문 원내수석은 “자진 사퇴가 가장 좋은 형태이기는 하지만 지명 철회를 한다는 것은 사실 임명권자로서도 굉장히 곤혹스러운 일”이라며 “(대통령실이) 시민사회라든가 교육계의 여론을 일부 수용하고 야당의 의견도 일부 수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야당이) 강선우 후보에 대해서는 보은 인사라고 공격을 하면서 반발하고 있지만 이제는 임명권자의 결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에 끝까지 (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관해)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저희 여당만이라도 이를 단독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 후보자에 대해 “갑질은 아무래도 좀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측면이 있지 않나. 두 명의 전직 보좌진이 의혹을 제기한 것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계속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사실 전현직 보좌진에 반대된 진술도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런 것들은 제대로 인터뷰나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았다”며 “그런 내용들도 추가적인 내용들도 있거든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것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의원이 강 후보자를 옹호한 것에 대한 진행자 언급에는 “같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할 때의 모습들을 보면 그런 것(갑질)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의원들이 아마 없었을 정도로 대단히 성격도 좋고 주변 분들과 잘 어울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제로 같이 근무했던 보좌진들의 얘기들도 일부 들어보면 친구 같았다든지 또는 정말 같이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는 보좌진들의 글들도 꽤 있지 않나”라며 “그런 측면에서의 강선우 의원을 바라본 정청래 후보의 의견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09 12.11 15,5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7,4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8,6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9370 이슈 아이워너원 - 에너제틱 (유연정 배진영 윤지성 최유정) 19:51 9
1629369 이슈 배진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19:47 277
1629368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Stephanie(스테파니) 'Winter Gold' 19:47 13
1629367 이슈 싱글즈 잡지 표지 한국/일본 셀렉 차이 (김혜윤) 46 19:44 1,584
1629366 이슈 국민들은 그동안 몰랐던 심각한 철도 차량 납품 지연 사태 29 19:44 1,373
1629365 이슈 올데프 영서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9:44 307
1629364 이슈 회사 소문의 위험성.jpg 1 19:43 998
1629363 이슈 엑소시스트 구마의식 같았다는 김풍의 자녀 수면교육 14 19:37 1,498
1629362 이슈 이동진 평론가 선정 2025 한국 영화 BEST 10 11 19:37 1,117
1629361 이슈 양요섭이 롤 처음해보고 바로 그만둔 이유😿 12 19:34 1,155
1629360 이슈 박나래 :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할 수도 있다(전 매니저 주장 바탕 재구성) 173 19:34 15,029
1629359 이슈 역대급 쓰레기 엔딩으로 끝난 드라마 33 19:33 4,784
1629358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는 중인 코믹월드 이벤트 당첨 이슈 7 19:31 1,272
1629357 이슈 코르티스 마틴이 부르는 빅뱅 하루하루 7 19:31 611
1629356 이슈 오늘 가축대 역조공으로 냅다 귤 한 박스 역조공한 아이브 리즈...twt 14 19:31 2,067
1629355 이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오면 사간다는 음식들 18 19:29 1,920
1629354 이슈 남아공 축구 레전드 : 멕시코보다 한국이 더 무섭다 8 19:27 620
1629353 이슈 다시 돌아온 갸루 미주 47 19:25 2,555
1629352 이슈 방탄소년단 인스타 스토리 업데이트 55 19:25 3,131
1629351 이슈 AKB48 엠스테 2025 슈퍼라이브 출연! (OG포함) 7 19:25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