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평민 여자들도 남자들과 같이 글을 배우고 여자훈장까지 있었다는 일본식 서당
4,285 22
2025.07.21 22:43
4,285 22

xtDsVB

테라코야(寺子屋)

 

 

테라코야는 평민의 자식들이 글을 배우던 교육기관으로서

전국에 약 2만곳이 넘게 분포해있었다.

 

우리나라의 서당과 비슷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는데

남자아이만을 교육하던 서당과 달리

여자들도 남자들과 같이 글을 배우던 남녀공학이 대부분이었다는 점과

훈장의 비율도 평민이 대다수였다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AicBtO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여성도 훈장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위 그림도 여성이 훈장으로서 글을 가르치는 테라코야이다.)

 

 

아이들이 처음 가서 배우는것은 우선 일본문자인 가나이고

그 후 천자문과 같은 한자와 함께 유교경전들을 배웠다.

다만 유교경전만 가르친것은 아니고 산수 셈법 등 실생활 커리큘럼도 포함되어 있었다.

 

 

 

NmAMAr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과 배우는것이 다르긴 했다.

기본적인 문자를 배우고나면 남자아이들과 달리 유교경전보다는

간단한 편지쓰기 등의 작문, 가게의 장부 작성하는 법 등의 좀 더 실용적인 과정 위주였다.

 

이는 여자들의 경우 전문적인 학문이나 관직에 나아가는 길이 막혀있고

평민으로서 가게를 운영하거나 책을 사서 읽는 정도의 현실적인 필요에 그쳤기 때문이다.

 

 

테라코야의 보급으로 인한 평민들의 문해율 상승은 

18세기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전성기를 꽃 피웠고

특히 여성들의 경우 평민들도 독서모임을 가지거나 직접 글을 쓰는 등

당시 서민문화의 부흥을 보여주는 글들을 많이 남겼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95 02.03 45,1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1,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98,1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6,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04,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2,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4,3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4,9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511 기사/뉴스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사업, 3개월 만 매출 300억 넘어” (‘찐천재’) 4 08:49 422
2983510 기사/뉴스 이채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판 출연할까…“검토 중” [공식] 1 08:48 214
2983509 기사/뉴스 박명수 '엄마는 씀씀이가 크다' 신곡 발표?…전현무 "불효자네" [사당귀] 2 08:43 309
2983508 유머 계단 내려갈일 없는 뚱냥이 3 08:43 542
2983507 이슈 올해 49세 영화배우 서기 4 08:42 1,120
2983506 기사/뉴스 3억 빚내서 SK하닉 5억 몰빵…30대 공무원 결말은 7 08:41 2,506
2983505 기사/뉴스 투썸플레이스,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4'와 디저트 론칭 5 08:40 782
2983504 이슈 가위바위보를 이길 수 없었던 펭수 11 08:35 817
2983503 이슈 디시 카메라갤에서 필름판형을 달리 해서 찍은 사진들 2 08:33 1,001
2983502 기사/뉴스 "김선호, 탈세의혹에 광고 위약금 최대 10억"[MD이슈] 14 08:33 909
2983501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2차종합특검에 추천한 인물 - 쌍방울 대북송금 허위진술로 대통령 엮은 김성태의 변호사출신 22 08:33 460
2983500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11~12회 선공개 1 08:32 265
2983499 기사/뉴스 정호근, 삼남매가 다 신내림…"두 아이 잃고 여동생도 떠났다" 눈물 4 08:29 2,539
2983498 정치 민주, 합당문건 보도에 "대표 지시 아닌 실무 검토"...혁신 "협의 없었다" 39 08:27 561
2983497 정치 현시점 정청래 알박기 인사 50 08:25 1,576
2983496 기사/뉴스 임영웅, 부산서 'IM HERO' 대미 장식..오늘(6일)부터 3일간 콘서트 개최 3 08:22 1,080
2983495 유머 책을 지키는 드래곤 7 08:19 881
2983494 유머 삼성전자 - 오늘 하락할 수 있는 최저점에 도달했어요(111,600원) 40 08:18 5,926
2983493 유머 @: 누군 땅 파서 장사하는 줄 알아? 6 08:17 1,342
2983492 이슈 2080 치약(중국산) 리콜 3 08:16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