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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봉주, 희귀병 고통 회상 "배에 보톡스까지 맞았다…4년간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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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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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재석의 못친소 라이벌 이봉주! 봉주르의 국제대회 스케일 결혼식부터 난치병을 이겨낸 기적 같은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봉주는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조세호가 "'못친소' 때 라이벌로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이봉주는 조심스럽게 유재석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봉주는 지난 4년간 '근육긴장 이상증'으로 투병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배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움츠렸다 펴졌다 했다"며 "4년 동안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봉주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그의 아내는 "남편의 목이 점점 조여갔다. 신경 차단술도 하고 배에 보톡스도 맞아봤다"며 "수술 후에 더 나빠져 '이제 우리가 치료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봉주는 "어느 날부터 조금씩 잠도 잘 자고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는 2020년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희병 진단을 받았다. 뇌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속해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이상 운동 현상이 나타난다.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손이나 몸통이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봉주는 등이 굽는 증상이 나타나 지팡이를 짚고 다녔으며 휠체어를 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투병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8/000522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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