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어 외면당하고…세계 대학가는 ‘이 언어’에 열광 중
10,724 22
2025.07.21 17:08
10,724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1057?sid=001

 

클레이턴 두브 USC 전 소장 “지금 가장 뜨거운 동아시아 언어는 한국어”
MLA 보고서 “미국 대학 내 한국어 수강생, 8년 새 57% 증가”
영국 HESA “2023년 중국어 수강 대학생, 2016년보다 35% 감소”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일러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일러스트.
한때 서구권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였던 중국어가 빠르게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팝을 앞세운 한류 열풍 속에 한국어가 새로운 ‘주류 언어’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일(현지시간) 미국현대언어협회(MLA) 보고서를 인용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대학의 외국어 수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 수가 57%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클레이턴 두브 전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미중연구소 소장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장 핫한 동아시아 언어는 한국어이며 이를 주도하는 것은 100% 케이팝”이라고 말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 대학에서 중국어를 수강한 학생 수는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중국어에 대한 관심은 확연히 줄고 있다. 영국 고등교육통계청(HESA)에 따르면 2023년 중국어를 공부하는 영국 대학생 수는 정점을 찍었던 2016년보다 35% 감소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중국어 수요가 일부 증가하긴 했지만, 스페인어나 기타 유럽 언어에 비해서는 성장세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독일의 경우 대학 입학 전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700명가량 늘었지만 같은 기간 스페인어 학습자는 3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중국의 폐쇄적인 정책, 경제 성장 둔화, 서방과의 외교 마찰, 그리고 낮아진 국가 이미지 등을 꼽는다.

독일 싱크탱크 메르카토르 중국연구소(MERIC)의 클라우스 쑹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엄격한 봉쇄 조치와 장기적인 국경 폐쇄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현재 중국의 국제적 이미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7 03.04 20,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9,7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86 기사/뉴스 中루이싱커피, 블루보틀 삼켰다…전 세계 매장 인수 07:37 7
3009785 기사/뉴스 남지현 “못생긴 X 앞으로 나와”…신인시절 촬영장 모욕 폭로 7 07:31 947
300978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26 127
3009783 이슈 맘스터치 x 후덕죽 셰프 콜라보 공개 9 07:25 1,001
3009782 이슈 다시 돌아오는 EBS 스페이스 공감 라인업 1 07:25 555
3009781 기사/뉴스 ‘겨울연가’ 영화로 돌아온다…4K 리마스터·OST 재녹음 3 07:20 249
3009780 이슈 애플 초월번역 수준...jpg 15 07:19 1,803
3009779 유머 문 열어달라고 투덜대는 골댕이 1 07:14 673
3009778 이슈 비혼 비출산 결심 더 생기는 출산율 대책 연구결과 및 기타 발언들 16 06:57 2,925
3009777 유머 강아지와 고양이를 똑같이 훈련시킴 9 06:56 1,718
3009776 기사/뉴스 [단독] '아기상어' 핑크퐁, 영화 '왕사남' 투자 잭팟…글로벌 IP 안목 적중 5 06:54 2,002
3009775 기사/뉴스 [단독]활동 뜸하더니..47세 배우 진이한 '신랑수업' 받는다→시즌2 합류 2 06:46 3,494
3009774 유머 여성용 국밥 파는집 15 06:45 2,958
3009773 이슈 이란 전쟁 요약 2 06:43 1,748
3009772 기사/뉴스 [단독]김남길, SBS ‘악몽’ 출연 확정…AI 범죄 추적 형사 변신 4 06:42 1,233
3009771 기사/뉴스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유튜브 올린 산모는 ‘집유’ 29 06:27 2,713
3009770 기사/뉴스 권일용 “나 연기한 김남길, 외모 싱크로율은 0.2%” 울컥(같이삽시다) 6 05:59 1,933
3009769 유머 주식하는 분들 따라하세요.txt 5 05:32 5,582
3009768 유머 회사에서 아무도 모르게 자는 꿀팁 2 05:25 2,420
3009767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7 04:5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