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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사진 = 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취재 결과, 윤 의원은 오늘(21일) 오전 특검팀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1일 윤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윤 의원 측에서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 의원은 김 여사가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의원이 입장을 바꿔 비밀번호를 제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특검팀은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