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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40대 싱글 "결혼 계획 없지만 은퇴는 걱정, 노후자금 어떻게 모을까요" [재테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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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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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은퇴생활비 정하고 연금 뺀 부족분 저축 시작을
 

 

결혼 계획이 없는 40대 직장인 A씨의 최근 고민은 노후다. 10년 이내로 노후준비를 마치고 싶은데 언제까지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연금저축 등에 돈을 최대한 넣고 있지만 이걸로 충분할지도 의문이다. 현재는 전세지만 나중에 내 집을 마련한다면 돈이 많이 필요할텐데 저축을 더 늘려야 할지, 지금의 소득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생략)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노후 대비 자산관리는 은퇴 생활비의 경우 연금으로 준비하되, 기타 유동자금은 만기가 연금보다 짧거나 입출금이 가능한 자산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금감원은 A씨가 저축과 소비 50대 50으로 적정 비율을 띠고 있다고 봤다. 세제적격과 비적격 연금에 자금을 분산해 저축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세제적격은 돈을 넣을 때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이다. 세제비적격 상품은 연금을 받을 때 비과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변액연금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현 물가 기준 A씨가 65세가 됐을 시점의 은퇴 생활비로 월 200만원을 산정했다. 은퇴 후 여생을 25년으로 예상하면 6억원, 의료비 1억원까지 합하면 총 7억원이 필요하다. 이외에 은퇴 전 주거 마련이나 부채 상환에 쓰일 유동자금 2억원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봤다.

 

다음으로 목표 은퇴 생활비를 모으기 위해 현재 갖고 있는 연금·투자 자산을 연결짓고, 부족한 자금을 어떻게 모을지 검토한다. 은퇴 생활비로는 7억원이 필요한데, A씨에겐 65세부터 수령할 국민연금 4억5000만원(월 150만원X12개월X25년)과 연금자산(변액연금·IRP·연금저축·퇴직연금) 1억5400만원이 있다. 부족 금액은 9600만원이다. 은퇴 전 필요한 유동자금 2억원 중 A씨는 금융자산(CMA·청약저축·투자자산) 8000만원을 보유 중이다. 모자란 금액은 1억2000만원. 총 2억1600만원의 부족 자금을 저축해야 한다. 이미 A씨는 연 2400만원씩 저축하고 있다. 현재 소비 수준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9년 뒤면 부족 금액 2억1600만원을 다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연 2400만원을 어떻게 세분화 해 저축해야 할까. 1500만원은 연금으로, 900만원은 유동자금 몫으로 모아나갈 것을 권했다. 연금은 세제적격과 비적격 상품을 섞어 월 125만원씩(1년 1500만원), 향후 15년간 저축율을 유지할 것을 추천했다. 유동자금 연 900만원을 저축한다면 향후 13년 내로 목표치(1억2000만원)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하거나 금감원콜센터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전화하시면 무료 맞춤형 금융소비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7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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