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7016?sid=001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아버지가 아들을 총기로 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아들 ㄱ씨의 아내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ㄱ씨는 밤 11시9분께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아버지로 추정되는 피의자 ㄴ씨는 잡히지 않은 상태다. ㄱ씨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했지만 추가적인 총격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신고 내용이 사실인지는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