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들을 쏜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20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남성 A 씨가 오후 11시 9분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자는 A 씨의 아내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아버지가 아들(남편)을 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는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총기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공조 요청이 들어왔고, 나이대 등이 확인되지 않지만, 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지만 난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버지가 아들을 쏜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81240?sid=102
총격을 가한 남성은 피해 남성과 가족 관계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총기를 든 채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한국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76921?sid=102
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아버지가 아들을 총기로 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아들 ㄱ씨의 아내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ㄱ씨는 밤 11시9분께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아버지로 추정되는 피의자 ㄴ씨는 잡히지 않은 상태다. ㄱ씨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57016?sid=102
현장에는 사제총기 2점과 쇠구슬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했으며, 도망간 용의자를 쫓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4701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