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빌론

이런 줄거리에 키워드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이래서 오? 드라마 스타일인가? 하고 볼 수 있음
하지만 본 덬들은 '갈 수록 전개가 산으로 가는데 불쾌하기만 엄청 불쾌하고 허무하다, 시간 아깝다'는 평을 내림




애니방 글들...
반응이 왜 이렇냐고?
설명하자면 주요 인물인 줄 알았던 주인공 주변 사람들이 압도적인 악인한테 잔혹하게 죽고 난리가 남
주인공이 정말 별에 별 쌩쇼하면서 악인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하고 결국 스스로의 명예와 목숨까지 희생하는데? 결말에 사실 악인 안 죽었음 ^^ 이럼
주인공 진짜 불쌍한 게
악인이 최면 같은 능력이 있거든? 이걸로 사람들 스스로 죽게 만들고 그럼
근데 의지가 엄청 강하고 선한 작중 미국 대통령마저 대화 한 번에 스스로 목숨 끊게 만듦
근데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죽었다는 게 알려지면 파장이 심할 테니까
주인공이 미국 대통령을 죽인 걸로 뒤집어쓰고 이렇게 된 김에 악인까지 죽이려고 한단 말임? 이 때 진짜 고민 많이 하고 처절함
악인한테 총 겨누고 총소리 나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주인공 아들이었나? 랑 그 악인이랑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옴...
그리고 끝남 이게 결말임
주인공은 악인 능력에 결국 굴복해서 죽음당한 걸로 추정...